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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시럽두번23323.11.12

항문낭을 짜 줄 때 자꾸만 아파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저희 강아지 항문낭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짜 주는데요 그런데 짜 줄 때마다 강아지가 자꾸 아파서 몸을 움직이는데 어떻게 해야 안 아프게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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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을 잘못된 방법으로 배액할 경우 항문낭염이나 항문낭 파열, 항문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병원 가셔서 배액하는 방법 알려달라고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하며

    해도 해도 모르는 경우 배달 병원 가셔서 사상충 예방할 때 위생관리 받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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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이 아닌 항문낭이 파묻혀 있는 외항문근을 과하게 힘을 주어 짜다보면 강아지가 아파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항문낭은 항문을 중심으로 5시, 7시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짜줄 필요가 있을 경우엔 해당 부분을 만졌을 때 물이 찬 풍선같은 파동감이 느껴집니다. 이 때 해당 부위에 엄지와 검지를 대고, 안쪽으로 밀어넣으면서 짜지마시고, 살짝 위로(12시 방향) 손가락을 붙인 채 올려주시면 항문낭액이 손쉽게 배출됩니다.


    요즘에는 동영상 플랫폼 자료도 많아 유튜브 등에서도 관련 팁을 참조하기 편해 글로 이해가 잘 가지 않으실 경우, 해당 플랫폼을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항문낭액은 대부분 강아지에게서 배변 시 자연스럽게 일정량이 배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너무 자주 짜주시게 되면 항문낭액의 생성량이 더 늘어날 수 있어 특별히 항문낭에 문제가 없다면 한 달에 2회가량 짜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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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을 안짜주면 병이 생긴다는 말은 한국에 퍼져있는 굉장히 잘못된 말로,

    항문낭을 짜면 오히려 압박에서 오는 통증, 손상에 의해 항문낭 질환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문낭은 진단을 목적으로 짜는경우를 제외하고 건들지 않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정상적으로 변을 쌀때 항문 괄약근의 수축으로 자연히 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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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항문낭은 적절한 압력을 가해야 나오기 때문에 아파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통증이 있는 것이 당연하고, 만일 항문낭이 붓거나 붉게 발적되지 않으면 괜찮습니다. 빠르게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파하고 불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짜주고 맛있는 간식과 칭찬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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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강아지가 비만이거나 하면 항문낭이 잘 안보여서 짜기가 힘들 수도 있긴합니다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항문 밑부분을 만지다보면 어느정도 통통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통통한 부분부터 해서 안쪽으로 주머니가 있다고 생각을 하시고

    그 주머니를 짜낸다고 생각하고 밀어올리듯이 짜내시면 어두운 색깔의 항문낭 액이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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