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 갈등은 꼭 있어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소설을 읽다보면 그 속에는 언제나 갈등이 존재하는것 같던데요~ 주인공과 주인공이 아닌사람 사이 갈등이 일어나더기도 하던데요~ 그럼 소설에서 갈등은 꼭 있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소설에서의 갈등은 사건을 고조시키는 하나의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인공과 등장인물들 간의 갈등 구조도 있고, 주인공과 사회체계의 갈등 구조도 있고, 주인공 내면에서의 갈등 구조도 있습니다. 이것은 이야기를 전개해가는데 있어서 필연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소설에서 갈등은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제를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방법 증에 하나가 갈등입니다. 인물간의 갈등, 인물과 사회와의 갈등, 인물과 집단과의 갈등 등의 여러 종류의 갈등을 통해 소설에서는 중심생각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주요한 갈등이 없이도 소설이 완성될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소설에서는 갈등이 서사구조의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매우매우 편안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일상물 장르 조차도
친구끼리 오해한다던가 약속에 늦는다던가 하는 작은 갈등정도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갈등이 아예 없는 내용이라면,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날의 일기나 다를 바 없는데
그런걸 돈주고 사볼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소설에서 갈등의 역할은 아주 중요 합니다. 우선 갈등은 작품을 전개 시켜 나가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이유는 앞에서 벌어진 갈등 상황이 뒤의 내용으로 이어지게 만들기 떄문 입니다. 또한 인물의 성격을 부각 시키기도 합니다. 소설에서 인물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드러내는 데는 갈등을 어떻게 대처 하는 가에 따라 달라 진다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이야기 속에서 갈등은 이야기를 이야기답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외부의 인물과 갈등을 겪을 수도 있고, 이야기 속에서 인물의 내면에서 겪는 갈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내적갈등, 외적갈등으로 부릅니다.) 이러한 갈등이 있어야 사건이 생기고, 이러한 사건은 소설의 3요소인 인물, 사건, 배경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