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자 연차 계산이 회계 기준인가요, 입사일 기준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19년도 8월 1일 입사 및 23년도 9월 말 일 퇴사 예정입니다.

회사에서는 입사일 기준이 아닌,

회계 기준 (24년 1월 1일)으로 새 연차가 발생 된다고 합니다.

퇴사자 연차 계산이 각 회사 별로 다를 수 있는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퇴사자의 경우 입사일 기준으로 연차휴가를 재산정하여 덜 지급된 연차휴가에 해당하는 수당을 추가로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1. 결론적으로 입사일 기준으로 연차정산이 되어야 합니다.

2. 회사에서 회계기준으로 연차를 부여하더라도 근로자 퇴사시 입사일 기준으로 산정한 연차가 더 유리한 경우에는 입사일

기준에 따라 정산이 되어야 합니다.

3. 질문자님이 19년 8월 1일에 입사하여 23년 9월 말일에 퇴사하는 경우 재직기간 중 발생한 총 연차는 회계기준(1.1) 63개

입사일 기준 73개 입니다.

4.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지수 노무사입니다.

보통 회사들이 회계연도로 운영 중

근로자 퇴직 시에 사규에 근거하여 입사일 기준으로 재정산합니다.

답변 도움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원칙은 입사일이나 회사에서 관리편의 상 회계연도기준으로 운영하는 것도 무방합니다. 다만 이경우 입사일 기준으로 했을 때보다 적게 배정해서는 안됩니다.

퇴사하는 경우 회계연도 기준을 적용했을 때 과다한 경우 입사일 기준으로 재정산할 수도 있으나 당초에 근로계약이나 취업규칙에 규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사업장의 취업규칙이나 근로계약 등에 의하여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연차휴가를 운영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퇴사 시 입사일 기준과 회계연도 기준 중 더 많은 일자로 연차휴가를 정산되어야 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연차휴가는 개별 근로자의 입사일 기준으로 산정함이 원칙이나 근로자에게 불리하지 않다면 관리의 편의상 회계연도 기준으로 산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의 퇴사 시점에서 입사일 기준으로 산정한 연차휴가일수가 회계연도보다 많으므로 그 차이를 수당으로 지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