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질문) 목주름관련하여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16개월 남자아기엄마이구용
얼마전에 소아과 진료봤을때
아기 목쪽에 봐주셨는데 특이사항 없다구 하셨구요.
목도 잘 움직이구 아파하지두 않아요-!
근데 통통했었던 시기가 있어서 그런지 목에 살이 빠지더라구요!
양측목에 주름이 대칭적으로 있던데
요거는 조금더 크고 나이가 많아지면 없어진다곤 하던데 맞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해당 목주름은 목의 신전과 회전이 일어나는 부분의 주름으로, 건강상 문제가 없어보이는 부위입니다. 다만 주름이 없어지는 여부는 아기의 목살이 자라면서 얼마나 빠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영아에서 보이던 피부의 주름들은 대부분 뼈성장으로 인해서 없어지겠습니다.
일부 비만으로 인해서 남아있을수는 있겠습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목이 길어지고 체지방량이 다소 줄어들면서 그로 인해서 서서히 주름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기의 몸 여기저기 주름이 계속 신경쓰이시는 것 같습니다만, 굳이 사서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스런 소견이며 자연스런 경과입니다.
아기들은 성장하면서 체형에 변화를 겪게 됩니다. 통통했던 시기를 지나 목 살이 빠지면서 주름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특히 목 양쪽으로 대칭적인 주름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목의 피하지방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접히는 현상으로, 대부분 성장하면서 자연히 없어지게 됩니다.
소아과 진료 시 목에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목을 잘 움직이고 불편감을 호소하지 않는다면 정상 발달 과정으로 볼 수 있겠죠.
다만 주름이 깊고 비대칭적이거나, 점차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근육긴장이상, 선천성 질환 등을 감별할 필요가 있겠죠.
아기들은 태어날 때부터 목에 주름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대부분 정상적인 것입니다. 특히 아기가 통통할 때 목 주변에 지방이 많이 쌓여서 주름이 더 눈에 띌 수 있습니다. 이 주름들은 아기가 성장하면서 활동량이 증가하고, 체형이 변하면서 점점 줄어들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아기의 목 주름이 대칭적이라면 그것은 더욱 정상적인 형태입니다. 아기가 특별히 불편을 호소하거나 목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없다면, 주름 자체는 건강상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주름은 아기가 자라면서 점차 감소합니다.
목 주름은 주로 아기가 아직 충분히 활동적이지 않고, 지방이 더 많을 때 눈에 띄게 됩니다. 활동량이 늘고, 성장하면서 지방 분포가 다시 조절되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아기가 동일한 속도로 변화하는 것은 아니므로, 아기마다 주름이 사라지는 시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