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저명한 연구자에 따르면 확진자는 감염 후 이틀째부터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고 이후 3~5일 동안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고 전염시킬 수 있지만 이건 수학이 아니라 의학이기 때문에 약간의 여지를 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연구 결과 및 해외 각국의 권고기준 등의 검토를 통해 코로나19 발병 7일 후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 후 7일이 지난 시점에서 검사 시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재검출로 분류되며 양성이 나온다고 반드시 감염력이 있다고는 보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7일 이후 감염력이 없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소수의 사람에게는 감염력이 남아있기도 하므로 증상이 남아있다면 3일 정도 다른 사람들과의 밀접 접촉을 피해주시는것이 좋으며 증상이 없더라도 학교나 직장 외의 사적인 모임이나 다중이용 시설 또는 취약시설 등에 방문하는것을 삼가해주시면 됩니다.
확진된 후 증상이 호전되면서 7일이 지나면 격리가 해제됩니다. 격리 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사라지지만, 체내 남아있는 비활성 바이러스(바이러스 찌꺼기 등)에 의해 코로나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비활성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기간은 대략 3개월 정도입니다.
코로나 확진 이후 최대 45일까지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이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자가격리가 끝났다고 해서 음성으로 돌아서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감염은 일주일 지나면 외부 전파 가능성이 낮은 것은 맞으나 모든 사람에게서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외부 전파 가능성이 있지만 현실저긍로 이를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코로나 확진 이후에 격리 해제가 되어도 양성이 나올 가능성은 높습니다.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시점은 코로나가 모두 체외로 배출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외부 전파 가능성이 낮은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양성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외부 전파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별개라고 보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일반적으로 코로나 19 감염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과 전파력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약 5일간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몇몇 국가에서는 격리기간을 더 단축중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이러스는 배출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멸된 바이러스로 인해 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될 수도 있기에 확진 후 재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으나 드물게 전파력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격리기간 단축은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진행 가능성, 높은 백신 접종률, 감염자의 폭증으로 역학 조사의 어려움과 자가 격리시 경제에 끼칠 파장을 고려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격리해제가 완치를 의미하거나 전염력이 0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격리치료 후 기준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없다고 판단 될 시에 격리를 종료하는데 격리해제라고 합니다. 격리해제 후에는 전파력이 없는 비활성 바이러스(죽은 바이러스 찌꺼기 등)가 검출 가능하여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격리 해제 후에 재감염 가능성도 있을 수 있으니 기본 방역수칙은 잘 준수하여 주세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코로나19 완치자들이 3개월내에 PCR 재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는 체내에 남아 있던 죽은 바이러스 조각이 검출됐을 가능성이 큽니다.이경우에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이 거의없어 일상생활을 해도 무방합니다. . 7일간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도 있지만 전파 위험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7일 동안 격리하고 2-3일간 더 일반적인 주의를 하면 사회적으로 감염 위험은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