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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때는 모른척해주는게 낫나요 그래도 대화를 해보나요

조카가 15세 남자인데 저한텐 너무 착한 조카인데 부모한텐 현재 반항심 가득해서 언니가 너무 힘들어 하더라고요 대화를 억지로 시도 하자니 부모말은 귀똥이라는데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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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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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조카의 사춘기에 대한 부분의 있어서는 재 3자가 개입은 금물 입니다.

    두 사람의 관계이고, 그 집안의 아이와 부모의 사이의 일 이므로 두 사람이 해결 하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아이의 부모는 아이와 관계를 개선 하려는 노력이 필요로 한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부모님의 감정만 지나치게 내세우기 보다는

    아이가 왜 이러한 태도를 취하고, 언어를 내 뱉은지를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 하는 것이

    먼저 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대화는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살핀 후,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구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에 대해 드러내기를 거부 한다면 억지로 대화를 시도하긴 보다는

    아이에게 충분히 마음을 다독이고 생각 할 시간을 준 후, 말하고자 할 때 말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행동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면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이때 모른 척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춘기 아이는 지나치게 간섭받는 것을 불편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부모가 너무 많은 질문이나 조언을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를 더 밀어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부모가 일단 거리를 두고 아이에게 시간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모른척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아이가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대활르시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 강요하지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이는 여전히 주변사람들의 관심을 필요로하지만, 그 관심이 지나치게 강압적으로 느껴지면 반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대화를원할 때까지 기다리되, 아이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횔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은 자꾸 대화를 걸어서 훈계하기 보다는 관찰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작성자 님은 조카의 마음을 듣고 전달해 주는 중립자 적인 역할을 해주세요.

    어떠한 조언 보다는 들어주고, 믿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힘들 때 의지하고 기대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시기의 조카가 있군요. 모르는척해주는 부분은 해주고 가끔 좋은방면으로 격려해주고 대화를 시도해보는것도 좋습니다. 힘들고 어려운부분이 없는지 물어보는 정도가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엔 간섭보다 '존중하는 거리두기'가 효과적입니다. 조카가 믿고 의지하는 당신이 자연스럽게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대화는 도움이 됩니다. 강요보다는 편안한 분위기로 다가가는게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은 억지로 대화를 시도하거나 간섭하는 것을 많이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로써 사춘기 아이를 케어하는 것은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시기를 건강하고 이겨내야 바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사랑과 관심을 많이 주시고 항상 부모님은 아이편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고 아이를 믿고 지켜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조금이라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부모님과 상의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놓고 개입하여 아이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모를 잘 따르는 조카라면 자주 만나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아이편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준다면 아이에게 큰 힘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현재의 대화방식은 아이와 부모관계가 호전되기는 어려운 상태로 생각됩니다. 다소 거리를 두며 아이가 잔소리로 생각하는 말들을 줄이고 아이의 얘기를 들어주는 쪽에 더 대화의 포커스를 두는것이 좋을 때인 듯 합니다. 물론 잘못을 했을 때 그것을 그냥 덮어주고 모른척하는것은 안된다 생각합니다. 다만 대화의 여지를 남길 수 있도록 상호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그럴 때에는 그대로 두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비행을 저지르거나, 너무 막 나가는 정도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이해해 주는 게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설령 대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당사자가 직접 하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조카분과 관계가 원만하더라도, 이 문제를 꺼내면 더 반발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먼저 얘기하지 말고 넌지시 대화하면서 말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