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나비비파는 어느 정도의 온도에서 생존이 가능할까요?
유튜* 영상을 보니 집에서 키우던 비파를 하천에 방류했는데
그 크기가 성인의 팔뚝만 하더라고요.
관상용인데 이미 야생화 된 것 같았습니다.
해당 어종은 어느 정도의 수온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요?
실내라면 어느 환경에서도 키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나비비파 세일핀 플레코라 불리는 물고기는 관상어로 유명해요.
청소물고기라고도 불려져 있는데 나비비파는 일반 비파보다 머리가 더 크고 짧고 굵은 몸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더 큰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이 비파는 메기목의 로리카리아과의 대형 열대어 어류입니다.
남미의 아마존 강에서 무리지어사는 물고기로 평균 몸길이는 40cm에 이르고 10년이 넘는 수명을 자랑합니다.
왜냐하면 이 비파는 단단한 비늘을 가지고 있어 천적인 어류는 쉽게 공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물고기는 열대성으로 키우기 적절한 수온은 22~27℃라고 하고 필요에 따라서 겨울에는 히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온도변동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 pH는 중성을 유지하시면 되고 , 경수를 써도 되지만 연수가 좀더 낫다고 합니다. 하지만 덩치가 40cm에 이를 정도로 크기 때문에 200리터 이상의 수조를 사용하셔야합니다.
플레코는 종종 수조에 있는 조류, 이끼를 먹고 살아갈 수 있지만, 2~3일에 한번씩은 먹이를 주는게 좋습니다. 먹이로는 호박, 오이, 완두콩같은 야채를 많이 먹지만 작은 새우 등의 단백질원도 필요로 합니다.
비파는 일반적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강, 호수 등 담수에 서식합니다. 따라서 따뜻한 수온을 선호하며, 22~28도 정도의 수온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물론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비파는 생존 자체라면 그보다 훨 넓은 수온 범위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며 대략 15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갑작스러운 수온 변화에는 취약할 수 있습니다.
실내 수조 환경이라면 비파는 나름 수족관에서도 널리 사육되는 어종입니다.수온은 22~28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고, 깨끗한 물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물을 갈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로 초식성으로, 수초나 채소를 먹습니다.
또한 비파는 성장 속도가 빠르고 크기가 커지므로 충분한 수조 공간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문지현 전문가입니다.
나비비파는 22도에서 28도 사이의 수온에서 생존이 가능한 열대어종입니다.
수질에 강한 어종이라 크기에 맞는 어항과 수온만 맞춰주면 굉장히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성체 사이즈는 30~40cm 까지 크는 종이기 때문에 비파가 자람에 따라 큰 수조로 옮겨서 사육해주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비비파는 열대어로, 일반적으로 22도에서 28도의 수온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 범위를 벗어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생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키울 경우, 적절한 온도 유지가 중요하며,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히터를 사용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생에 방류된 경우, 자연 적응력에 따라 수온 변화에 견딜 수 있지만, 적합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