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내 월급이 계속 밀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퇴사하려고 합니다.
이제 1년이 지나 연차 15개가 생겼고, 연차 사용 후 퇴사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근데 갑자기 근로자로서 원칙적으로 따져서 그럴거라면 회사측에서도 따질거고 그걸 원하냐는 듯 협박식으로 말씀하셨고요.
출퇴근을 찍는 프로그램을 사용중인데 가끔 누락 되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근데 그 날짜는 업무 한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하시는데 너무 억울하네요.
근로계약서에 출퇴근 어플로 기준을 정한다는 내용이나 사내 규정 같은건 따로 없는 회사 입니다.
입사 당시 구두로 출퇴근 같은 거 찍지 않아도 된다고 직원들 앞에서 말씀 하셨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출퇴근 기능이 있어 찍기 시작한 부분입니다.
이럴 경우 누락 때문에 제가 업무를 안했다고 받아들여질수도 있는건가요? 아닌 것 같지만 혹시 몰라서 조언을 구합니다.
추가적으로 퇴사하는데 있어 현재 2달은 급여 일부만 받았고 1달은 아예 못받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