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아이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유치원에 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학교에 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친구들간에 잘 지내는지, 걱정거리는 없는지 부모로서 너무 궁금한데 아이는 자기 속마음을 잘 털어내지 않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어떻게 부모가 대해 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지 않을 때에는
대화 시간을 정해보세요
하루 중 일정한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에만 자녀와 대화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시간에는 어떤 주제든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질문보다는 경청하세요
자녀가 말을 하지 않는다면 먼저 들어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자녀가 말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표정, 몸짓 등 비언어적인 요소에도 관심을 가져보세요.감정을 이해해 주세요
자녀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가 그렇게 느끼다니 정말 속상겠구나"라는 식으로 말해주면 좋습니다.비밀을 지켜주세요
자녀가 말한 비밀은 반드시 지켜주어야 합니다. 만약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미리 양해를 구하고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스킨십을 해주세요
신체 접촉을 통해 마음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자녀가 말하기 싫어할 때도 있습니다. 이때는 강요하지 않고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위의 방법으로도 자녀와의 관계 개선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부모님께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시면 자녀와의 소통이 원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이런 경우에는 아이에게 부모님들께서 먼저 솔직한 속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시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인데요. 아이에게 먼저 속마음을 표현하라고 하는 것보다는 엄마나 아빠가 오늘 하루 있었던 일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음이 어떠하였는지를 아이에게 먼저 이야기해주셔 보세요. 그렇다면 그러한 진심이 전해진다면 아이 또한 부모님이 본인에게 했던 것처럼 진심을 다해 속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 마다 기질은 다릅니다.
속마음을 잘 표현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지요.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라면 부모님이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알아차려 주어야 해요.
이럴 땐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 마다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 보니 이야기를 다하는 아이도 있고 걱정 할까 봐
혼날 까봐 말하지 않는 아이도 있어요
아이 입장에서 부모님께 이야기 해도 해결이나 위로 받기가 힘이 들것 같아 이야기
안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가 말을 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는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의 이야기 도중 말을 끊어 너의 잘못도 있네 라는 말을 하거나 도중에 훈육을 하게
되면 아이도 말을 하기 싫어 할수 있습니다
민감하고 예민한 아이인 경우 많이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 편을 들어 주면서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 줄 필요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 열린 마음으로 들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말을 할 때 비판하거나 평가 하지 말고 관심 있게 끝까지 들어주세요.
그리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서 항상 믿고 신뢰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기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아이를 대할 때는 인내심과 이해심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가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세요. 아이의 감정과 의견을 존중하며, 작은 성취에도 칭찬을 하신다면 신뢰를 쌓을수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의 성향이 이유일 수 있어요. 나이가 많이 어리다면 구체적으로 아이가 대답하기 쉽도록 예시를 주어 물어보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오늘 쉬는 시간에 무얼 하고 놀았는지, 처럼요. 아이가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 본인이 말하고 싶지 않은 거라면 그때는 간접적으로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 물어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