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이나면 말을안하고 피하는 아이
잘못을 해서 혼이나면 말을하지않고 피하려고만해요 얘기를 해보려고해도 입을 꾹닫고 말을하지않아요... 달래주려해봐도 슬슬 도망가거나 피하는데요... 어떻게해야 아이와 대화를 잘 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이를 흔히 심리학적으로 '수동적 공격 행동( Passive–aggressive behavior)'이라고 부르는데 화를 내서 소리를 치거나 물리적 공격을 가하기 보단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시무룩해있거나 회피, 냉정하게 구는등 흔히 말하는 '토라지다','삐진다'는 개념에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자신이 말을 하지 않고 부루퉁하게 구는 것, 의사소통 피하기등 수동 공격성의 신호가 나타날때 이 또한 분노의 하나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아이의 감정을 평가하기 보단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이런 감정을 사실 그대로 표현하게 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수용해주고 질문자의 의견이나 말을 하기보단 아이의 말을 최대한 수용하여 의사소통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에게 너무 기준을 높게 잡고
야단을 위주로 기르다보면 그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수준에서 아이의 눈높이로 교육을 하시는 것이 더 바람직해보입니다.
나무라는 것보다는 달래면서 야단을 치기 보다는 가르쳐 주는 식의 교육이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가장 친숙한 사람인 부모로부터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세요. 아이들은 자신이 들은 것을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질문을 하거나 자녀에게 요구할 때 기다려주고 ‘어린이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어?’ ‘어쩌자는 거야?’ ‘너는 집에서는 잘하는데 밖에서는 왜 그래?’ 라고 재촉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말하는 것은 즐겁고 편안한 것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언제 말하고 언제 말하지 않는지 관찰하여 자녀가 불안을 느끼는 상황과 안전을 느끼는 상황을 확인하여 안전을 느끼는 상황들을 늘려주시기 바라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는 아이의 심리적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며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상대를 천천히 늘려나갑니다. 친한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여 놀이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주시고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경험을 늘려주세요.
침묵을 무기로 삼는 아이라면 자녀의 불만이나 마음을 충분히 읽어주고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경험을 늘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와 둘만 있는 장소에서 아이가 대화를 할때까지 기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신 방이나 작은 공간에서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혼내지 말고 대화를 유도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잘못을 하면 아이는 당연히 혼날것이 두렵습니다.
그렇기에 피하는것은 자신의 생존본능으로 볼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럴때는 선 공감 후 교정이 좋습니다.
잘못을 한것에 대해서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고 그감정을 이야기해주세요
그리고 혼날까봐 무서워하는아이의 감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런뒤 어떤 방법으로 다른 것을 하면좋을지 대처법을 찾아주면 아이는 도망가지 않고 받아들일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