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제가 조선의 역사를 조사한다는 명분으로 수많은 유적을 발굴하고 여기서 발굴된 문화재를 일본으로 빼돌렸습니다.
작은 유물부터 경복궁, 창경궁 등의 궁궐 건물들 까지도 허물어서 일본으로 가져가 술집이나, 돈많은 부호의 저택으로 다시 지어져서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에 절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석탑, 불상 등 어마어마한 양의 유물들이 지금도 일본에 나가 있으며, 비단 일본 뿐 아니라 유럽 등지에도 우리나라 유물들이 많이 유출되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