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건강한 일반인이라면 식사 중에 적당량 물을 마시는건 해롭지 않답니다. 예전에는 물이 위액을 희석해 소화를 방해한다는 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현대 의학적 견해는 다릅니다. 인체는 물이 들어와도 pH(산도)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능력이 탁월해서 그렇습니다. 오히려 적당량 수분은 음식물을 부드럽게 분해하고 삼키기 좋게 만드니, 소화 효소가 작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산 분비가 원래 적은 분들이나 소화력이 약하신 노약자는 많은 양의 물이 부담이 됩니다. 식사 중에 과한 수분 섭취가 위 내부 압력을 높여 역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한두 잔(100~200ml)정도 물을 천천히 곁들이는건 소화게 별 지장이 없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되겠습니다.
제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