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과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증상 차이에대해 알려주세요
제가 설사 배변횟수 증가 배에 불편감이 있는데요
검색해보니 크론병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그러더라구요 두 질병을 구분할수있는 증상은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증상이 겹칠 수 있으나 크론병의 경우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체중 감소나 발열, 피로, 혈변이 동반 가능합니다. 장벽 손상이 심하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에서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반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기능성 장애라서 설사와 복통이 주된 증상입니다. 스트레스나 음식에 의해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피로나 혈변, 체중 감소는 드물고, 장의 조직 손상은 잘 없습니다.
확실한 구분은 대장내시경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검사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장의 모든 층에 염증이 침범할 수 있습니다. 주로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고, 그 다음으로 대장, 회장 말단부, 소장 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단순히 증상만으로는 불가능하고 대장 내시경 등의 필요한 검사를 통해서 진단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사실 기능성 질환으로 눈에 보이는 병변은 없는 경우가 많으나 크론병은 염증 병변이 곳곳에 존재해서 내시경으로 관찰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크론병과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증상이 유사할 수 있지만, 두 질환은 중요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론병은 염증성 장질환의 한 형태로, 주로 소장과 대장을 침범하며 염증이 소화관의 모든 층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복통, 만성 설사, 체중 감소, 피로, 그리고 종종 혈변이 나타납니다. 염증이 심한 경우 장의 다른 부위에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관절, 피부, 눈에도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장의 기능적 장애로, 구조적 이상 없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의 주요 증상은 복부 불편감, 복통, 배변 습관의 변화(설사 또는 변비), 그리고 복부 팽만감입니다. 일반적으로 혈변이나 체중 감소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두 질환의 차이는 주로 염증의 존재 여부와 관련 증상에 따라 구분됩니다. 질문자분이 경험하고 있는 설사와 배변 횟수의 증가는 두 질환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혈변이나 체중 감소가 동반된다면 크론병일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고, 혈변 없이 주로 복부 불편감과 설사의 형태라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크론병: 체중 감소가 흔히 나타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일반적으로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크론병: 수면 중에도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자는 동안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크론병: 혈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일반적으로 혈변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전신 증상
크론병: 발열, 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장의 모든 층에 염증이 침범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여러 검사에서 대장에 특별한 병변은 없지만 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부드럽게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크론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 검사와 조직검사에서 만성 염증성 장질환의 특징적인 소견의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