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용·노동
와일드한멋돼지76
와일드한멋돼지76
23.03.15

회사 인사담당자 중, 설마 이런 황당한 사람은 없겠죠?

먼저 제 이름을 홍길동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1. 경력증명서가 필요하여, 과거에 재직했었던, 회사에 전화를 걸어,

나는 누구이며, 언제부터 언제까지 어떤 직무로 근무를 했고

당시 직급은 무엇이었다. 등을 설명하고, 이를 정리해서 이메일로 보내줘서

해당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경력증명서를 제게 만들어 줬습니다.

2. 다만, 고용형태(정규직, 계약직 여부)가 빠져 있어서,

"내가 당시 '정규직'으로근무했으니, 정규직 표기를 좀 넣어달라"고 해서,

그 회사에서 "정규직"표기를 넣어서 재 발급 해줬습니다.

3. 만약 나중에, 제가 특정회사의 최종면접단계에서 전 회사의 전력검증 차원에서

전 회사로 전화를 걸어, "이 경력증명서의 내용이 맞냐?"라고 전 회사에 물었을 때,

4. 전 회사 직원이 설마 "저희가 경력증명서를 떼 준 것은 맞는데, 고용형태 '정규직'표기는 홍길동씨가

넣어 달라고 해서, 넣어 준겁니다" 라는 황당무게한 답변을 하는 회사직원은 설마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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