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감정표현이 가능해지는 시점은 언제부터일까요?
아기를 키우다보면 밝게 웃어주면서 육아로 힘든 피로감을 싹 날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이유도 모르게 찡그리거나 엉엉 울면서 대성통곡을 하기도 하는데요. 아기들은 언제부터 자신의 감정표현이 가능해지는 것일까요?
어떻게 보면 아이들은 태어난 후로부터는 울음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때는 상황에 따라서 울음소리가 다르다고 합니다.
영아기부터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통해서 알아보는 것이 향후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기들은 울음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하다가 말이 트이면서 점점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하지만 감정을 파악하지 못하고 또는 감정에 해당되는 언어를 모르는 경우 충분히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도 울음부터 터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울거나 표정으로 감정이 드러날 때 감정을 읽어주셔서 아이가 자신이 지금 느끼는 감정이 무슨 감정이고 어떻게 생기는 건지 알 수 있게 해주세요.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말로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감정을 정리하는 조절력도 키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기들은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시점과 그 발달 단계에 차이가 있습니다. 신생아는 기본적인 감정 표현이 본능적으로 나타나 울음으로 표현합니다. 초기 영아기는 얼굴을 보고 웃거나 미소로 표현합니다. 후기 영아기는 웃음, 울음, 찡그림, 소리를 내는 등으로 표현합니다. 유아기 때는 기본적인 감정을 더 명확히 이해하고 표현하게 됩니다. 표정과 행동으로 나타냅니다.
아기들은 울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아직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울음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그렇기에 부모님들은 아기의 기분과 감정을 잘 케치하여 바로 아기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돌이 조금 지나면 감정 표현을 한다고 합니다. 거기서 조금 더 지난다고 하면 정말로 부모님과의 교감도 가능합니다 .부모님이 슬퍼하면 슬퍼하고 아파하면 아파하고 즐거워하면 즐거워 하는등의 감정표현을 진짜로 잘한다고 합니다.
아기의 감정표현은 대략적으로 3개월 이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때부터 보는것 듣는 것으로 인해 표정으로 감정 표현을 하구요
더 지나면 옹알이를 시작하면서 표현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아기들이 감정을 표현하게되면 진정한 의미의 감정적 교감이 시작되는 것인데요. 일단 아기가 태어나고 처음 몇 주 동안 아기의 미소는 신체반사적인 반응으로 나타나지만, 6~8주부터는 사회적 미소를 짓기 시작합니다. 이는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반응이라고 합니다. 감정표현의 시작인것이죠.
그리고 생후3-6개월 무렵에는 아기는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에 반응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의 얼굴 표정이나 목소리에 따라 기쁨, 놀람, 두려움 등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또한 6-12개월 무렵에는 분리 불안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부모와 떨어지면 불안해하고 울음을 터뜨립니다. 또한 낯선환경이나 사람에 대해서 낯가림도 시작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