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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가마우지114
큰가마우지11423.06.29

췌장과 신장의 물혹 크기를 주기적으로 추적 시 초음파로 가능한지지요?

나이
7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협심증
기저질환
협심증

저는 췌장과 신장에 6.5cm의 물혹이 생성되어 지금은 주기적으로 CT촬영으로 추적검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방사선 피폭이 걱정되어 CT대신 초음파 검사로 대체했으면 싶은데 그렇게해도 추적컴사에 도움이 될 수가 있겠는지요?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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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신장의 경우 초음파로 경과를 지켜볼수도 있겠지만 췌장은 초음파로 관찰하기가 어려운 장기입니다. 척추 앞에 위치해있으면서 복강의 가장 뒤쪽에 붙어있다보니 앞쪽에서도, 뒤쪽에서도 평가가 어렵습니다.

    CT촬영을 1년에 수 회씩 매년 하는게 아니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 걱정스러우시면 간격을 늘려달라 요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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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의 경우는 괜찮지만 췌장의 경우는 초음파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췌장의 병변을 초음파로 추적검사를 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다르므로 담당 교수님과 상의해보시기 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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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장의 물혹 같은 경우에는 초음파를 통하여 추적관찰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췌장의 물혹 같은 경우에는 췌장이 워낙 깊은 곳에 존재하기 때문에 초음파로 추적관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CT로 추적관찰을 희망하지 않는다면 MRI를 고려해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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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9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췌장이 초음파가 잘 보이는 부분이면 초음파로 추적이 가능하지만 초음파로 잘 안보이는 부분이면 CT로 추적해야하며 초음파로 잘보이는 부분이어도 췌장의 다른 부분에 병변이 생기면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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