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름으로 대출하고 친구 이름으로 집을 계약해서 친구와 전세로 2년간 살았습니다. 2년간은 대출금 이자를 반으로 나눠 월세로 치고 2년간 친구 명의 통장에 입금 했습니다.
계약이 끝나고 저는 집을 옮겼고,
친구는 전세사기를 당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계속 이자를 반씩 내달라고 요구합니다.
근1년동안은 내 주었는데 이제는 더이상 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1. 제가 법적으로 친구에게 대출 이자를 내줘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1-1.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시 통보하고 돈을 안줘도 되겠죠?
3. 전세사기를 당했다며 소송비도 계속 반을 요구하는데 이것도 법적으로 내줘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