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지인이 삼성전자를 73,000원에 1000만원투자, 올 연초 83,000원 까지 올랐고, 그때 기다려 10만원은 간다고 그러더니, 지금 5만원대라고 울상이네요.
회사에 같이 다니던 어느 지인의 이야기입니다. 몇년전 삼성전자를 73,000원에 1000만원을 투자했는데, 계속 떨어져 속앓이를 앓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올 연초 83,000원 까지 올랐고, 이제 흑자 보았다고 좋아하더군요. 그래서 이익을 봤으니 팔라고 하니까 10만원은 간다고 붙잡고 있더군요. 지금까지 기다린것이 아까와서 더 오를때가지 기다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로부터 7개월쯤 지난 지금 5만원대로 추락했다네요. 손해가 많겠지요. 그렇게 결단력이 없으면 어차피 주식은 못할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주식시장이 흔들려도 아려운 삼성전자는 든든했는데, 요즘은 맥을 못추니 말입니다. 이 나라 주식시장은 더 이상 기대할 건 없는 것인가 생각듭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에도 삼성전자는 5만전자를 외치다가 3만원에 멈춰있었습니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대세 상승을 이뤄냈고 한 때 9만전자를 넘어갔던적이 있었습니다
현재도 역시 10만전자를 외치지만 5만전자로 멈추어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혁신이 멈추지 않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언젠가는 10만전자 트라이를 성공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는 국민주라고 불릴만큼 국내 소액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에 더 안타까운데요.
그럼에도 장기적으론 올라갈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도체의 비전, 삼성전자의 매출액 등을 고려해 앞으로 삼성전자가 인적자원과 자원에 대한 투자만 잘 이뤄진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다만, 그 기간이 짧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단기간 수익을 바라보거나
길어지는 기간동안 돈이 묶이는 것이 더 손해라고 생각되면 아쉬운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삼성전자와 같은 경우 반도체 겨울을 지나
수요 회복으로 인하여 주가가 어느정도 올랐지만 아무래도
최근 파운드리 및 hbm반도체에 있어서 힘을 내지 못하는 등
이에 따라서 현재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투자는 항상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결단력이 중요합니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지만 주식 시장에서는 아무리 큰 회사라도 가격이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친구분이 주식이 올랐을 때 팔지 않고 더 기다린 이유는 '기회비용'을 아까워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는 손실을 줄이는 결단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어려워 보여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잘 분석하고 투자하면 기회가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에 투자하신 지인분께서 마음고생이 심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의 삼성전자는 각종 악재로 주가가 하락하는 상황이지만, 내부적으로도 쇄신경영 움직임이 있고 국가적으로도 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상반기에는 회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같은 우량주라 할지라도 주가는 언제든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성과가 미래를 보장하지 않으며, 시장 상황과 기업의 경영 환경에 따라 주가는 크게 변동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글로벌 경제 상황, 정치적 변수, 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부진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섣부르게 시장 전체를 비관하기보다는 개별 종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함께 장기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올라가는 흐름이었고, 상승추세였지만, 최근 삼성전자의 악재나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해 주가가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이 흐름이 바껴야 주식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지켜보는게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9만원대에 삼성전자를 몇년전에 매수했다가 몇년동안 힘들었는데 올해 처음 본전 왔을때 더 오를거야 하며 기다렸다가 다시 폭락하고 가슴 아파했는데 다행이 2번째 기회왔을때 본전에서 탈출했습니다.
그 뒤로 조금 오르다가 다시 5만전자가 되었는데요
삼성전자든 무엇이든 주식은 기회줄때 팔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다린시간이 아까우면 분할매도라도 해서 리스크를 줄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내 주식시장에서 해외주식으로의 이탈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근데 우리나라 1등회사 삼성전자는 물론, 세계 1등 회사도 언제든지 안좋아질수 있습니다. 실제로 애플도 마이크로소프트에 뒤처지기도 했었죠.
과거 20년전에 시가총액 상위 기업도 지금은 상위에 없는 회사도 많습니다. 그래서 든든하다고 생각되는 우량주에 투자했어도 늘 회사가 잘하고 있는지 모니터링은 해야합니다ㅠ
1명 평가우리나라의 문제도 있지만 지금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자체의 문제가 더 큽니다.
반도체 기술력의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고 세계 1위 였던 자리를 하나둘 내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따라갈 기미가 안보인다는것인데 삼성 내부적으로도 대한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이대로 무너지지는 않겠지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 나라 주식 시장에는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삼성전자의 경쟁력 상실로 나타나는 것이라 단기간에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나라 증시 역시 여전히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의 문제가 있기에 주가가 오르지 못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말로는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처럼 계속해서 추가 유입이 돼야 인구가 유지가 되는데요 젊은 사람들은 안 합니다 요즘 갤럭시 쓰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고 아이폰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영원한 일등은 없습니다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을 길게 보시면 하락도 있었고 상승도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추세를 계속 이어 왔습니다.
삼성전자의 하락은 반도체 시장의 수요감소와 삼성전자의 경쟁력 하락의 요인으로 전체시장에 반영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