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그동안 주택 공급 실적 기준으로 사용해온 지표가 인허가 건수였음이 밝혀졌는데, 윤석열 정부에서 임기내 목표치로 삼은 270만 가구 공급도 인허가 기준입니다. 그러나 인허가 상황이 부진하여 작년도 계획대비 80% 달성에 그친데다 올해도 작년도 실적에 비해 24%가량 줄었다고 하니 향후 공급부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따라 정부에서는 하반기 공공택지 신규지정, 수도권 유휴 부지 활용 등으로 아파트 3만 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분양가상한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실적이 부진한 것은 고금리와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공사 원가 상승, PF부실 등으로 건설사들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그에 따라 사업성 없는 공사 포기 및 돈되는 공사만 선별 수주하는 등 시장상황이 변화한 때문 입니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주택공급물량은 기준에 따라 다르긴 한데 보통은 준공시점을 기준으로 말하게 됩니다. 즉, 즉각적으로 시장에 공급이 되는 물량에 대해서 산정을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이유는 주택의 경우 질문처럼 착공부터 완공까지 기간이 소요되고 계획대로 되지 않고 지연되는 경우등이 있기에 착공시나 인허가시를 기준으로 하면 발표한 주택공급물랑과 실제 공급간의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