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라는건 유전자로 각인이되는건가요 ??
처음본 생물들을 볼떄 본적도없는데 겁에질리는 경우가있잖아요 ?? 이거는 유전자적으로 공포라는게 각인되는건가요?????
공포는 유전자와 경험 모두에 의해 형성됩니다. 인간은 위험한 상황에 대한 공포를 유전적으로 타고나지만, 특정 경험을 통해 공포가 강화되거나 새로운 공포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뱀에 대한 공포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측면이 있지만, 뱀에 물린 경험이 있는 사람은 뱀에 대한 공포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없진 않습니다.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위험한 동물이나 환경에 대한 공포를 학습했습니다. 예를 들어, 뱀이나 거미에 대한 공포는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고, 이러한 공포는 느낀 개체만이 살아남아 유전적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지 못하는 새로운 생물도 인간에게 해가 될 수 있기에, 인간은 새로운 것에 대한 경계심을 갖도록 진화했으며, 이 역시 생존에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낀다고합니다.
일부 연구에따르면 사람들이 흔히 공포로생각하는
뱀이나 거미, 포식동물등을 전혀알지못하는
어린아이에게 이러한 사진을 보여주게되면
공포감을 일으키거나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선택을 한다고합니다.
즉, 유전적으로 공포감을 느끼게 설정되어있다는 것이고,
이 유전적인 특성에 더해져 성장함에따라 주변환경과
경험을 통해서 공포심리가 더 강해진다고합니다.
이는 오랜세월 인류가 생존함에따라 유전자에 각인한 특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공포에 대한 반응성은 유전적 요인이 당연히 영향을 끼치지만, 환경적 요인을 포함하여 복합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