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학문

생물·생명

올곧은재칼30
올곧은재칼30

공포라는건 유전자로 각인이되는건가요 ??

처음본 생물들을 볼떄 본적도없는데 겁에질리는 경우가있잖아요 ?? 이거는 유전자적으로 공포라는게 각인되는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공포는 유전자와 경험 모두에 의해 형성됩니다. 인간은 위험한 상황에 대한 공포를 유전적으로 타고나지만, 특정 경험을 통해 공포가 강화되거나 새로운 공포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뱀에 대한 공포는 유전적으로 타고난 측면이 있지만, 뱀에 물린 경험이 있는 사람은 뱀에 대한 공포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이 없진 않습니다.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위험한 동물이나 환경에 대한 공포를 학습했습니다. 예를 들어, 뱀이나 거미에 대한 공포는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고, 이러한 공포는 느낀 개체만이 살아남아 유전적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지 못하는 새로운 생물도 인간에게 해가 될 수 있기에, 인간은 새로운 것에 대한 경계심을 갖도록 진화했으며, 이 역시 생존에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낀다고합니다.

    일부 연구에따르면 사람들이 흔히 공포로생각하는

    뱀이나 거미, 포식동물등을 전혀알지못하는

    어린아이에게 이러한 사진을 보여주게되면

    공포감을 일으키거나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선택을 한다고합니다.

    즉, 유전적으로 공포감을 느끼게 설정되어있다는 것이고,

    이 유전적인 특성에 더해져 성장함에따라 주변환경과

    경험을 통해서 공포심리가 더 강해진다고합니다.

    이는 오랜세월 인류가 생존함에따라 유전자에 각인한 특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공포에 대한 반응성은 유전적 요인이 당연히 영향을 끼치지만, 환경적 요인을 포함하여 복합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