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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살까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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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편에게 말한마디 제대로 못해요

남편에게 말 한마디 하기가 무서워요. 밖에 데리고 가서 놀다가 빵집에 가서 빵먹는 사진을 보냈기에 아이한테 빵좀 그만먹여 했다가 된통 혼났는데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쁜 말일까요... 빵을 자주 먹고 밥을 잘 안먹어서 저는 계속 걱정이거든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말 한마디에 혼날까 봐 위축될 정도라면 그건 말의 내용보다 대화 방식과 관계의 긴장이 더 큰 문제일 수 있습니다.

    아이 건강을 걱정한 말은 충분히 자연스러운 부모의 마음이며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은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안전하게 말할 수 있는 방식과 타이밍을 다시 만드는 것이 먼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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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당신의 말은 아이 건강을 걱정하는 정상적인 부모 입장에서 나온 말이었는데 남편 입장에서는 간섭이나 잔소리로 느껴진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 밥 잘먹게 하고 싶어서 걱정했어 처럼 내 감정을 중심으로 , 남편을 비난하지 않는 방식으로 말하면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 먹는 것 문제는 부모 간 협의가 필요하지만 남편과 감정 충돌 없이 말하는 방식도 중요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빵 그만 먹여"는 걱정에서 나온 말인데 남편에게 비난처럼 들려 화가 난 건 부부 소통 패턴 문제로 보입니다. 아이 밥 걱정은 타당하나, 말 무서워하는 건 과거 갈등 누적 탓일 수 있어요. 부드러운 '나 전달법'으로 표현 바꾸고 감사부터 쌓아 대화 자신감 키우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작은 변화부터 시도하면 말 자신감 생기고 관계 좋아질 거예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남편에게 한 마디를 못한다.

    이것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육아의 양육은 부부 한 사람의 몫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하는 것 입니다.

    또한 부부간의 대화를 통해 아이의 교육. 지도를 해야 하는 것이지

    한 사람의 단독적. 즉 일방적으로 행하는 부분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남편이 한 마디 하면 본인도 아이의 신체적 성장의 발달을 위해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빵을 자주 먹이는 것은

    옳지 않다 라고 말을 전달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남편이 불쾌감을 가지지 않게 부드럽게 말을 전달해 보는

    부분이 필요로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부부간의 대화적 소통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이를 재우고 부부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대화적으로 해결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고 서로 배려.존중.마음 이해를 하면서 아이를 위한 좋은 방법에 대해 서로 보완하여

    함께 맞추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의 양육과 관련해서 상대 양육자와의 소통과 관련된 질문으로 보여집니다.

    남편과 대화할 때 작은 말에도 크게 반응한다면 그만큼 서로의 의사소통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빵을 자주 먹는 것이 걱정되어 한 말이라도 남편은 자신이 한 행동을 비난받는다고 느낄 수 있지요.

    중요한 것은 말의 내용보다 전달 방식입니다. “빵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밥을 잘 안 먹을까 걱정돼”처럼 자신의 감정을 중심으로 표현하면 상대가 덜 방어적으로 받아들입니다. 또한 아이 건강을 위한 공통의 목표를 강조하면 갈등이 줄어듭니다. 결국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연습이 필요하고, 작은 오해가 쌓이지 않도록 차분히 이야기하는 것이 관계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장윤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개인적인 얘기지만 저와 반대이시네요 전 와이프한테 자주 그렇게 혼나거든요 어머님께서 혼나실 얘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단지 아버님이 조금 성격이 과격하실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