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가 규칙적으로 자다가 깨서우는 것..
15개월 아가인데 8시~9시쯤 밤잠 들어가고 6시~7시반 쯤 기상입니다.
요즘 계속해서 밤 12시~12시 반쯤 깨서 계속 우는데 방 밖으로 나오면 금방 그치기는 하는데 다시 들어가면 또 미친듯 울어대서 방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건 하지 않고 있구요 한번 울면 보통 30분~1시간 정도는 있어야 진정하고 잠이 듧니다.
저도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엄마간다 하고 잠깐 사라졌다가 나타나면 안겨서 그쳤다가 그 다음부터는 웃고 옹알이도 엄청하다가 자는데.. 이게 맞는 방법인가요..?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장을 하면서 성장통을 겪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규칙적으로 깨는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명 평가아이가 현재 급성장기가 아닌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급성장기에는 아이들이 이유 없이 자다가 깨고 울고 떼를 쓰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원더윅스라고도 부르는데요 특정 시기가 지나게 되면 다시 평화가 찾아오기는 하나 그 시기가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들이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이앓이를 할 수도 있으니 아이의 치아 상태를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이가 나고 있다면 치발기를 냉장실에 잠시 두셨다가 아이가 물고 있을 수 있도록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 사용하고 계신 방법대로 당분간만 해주신다면 아이가 원래 컨디션으로 돌아가고 저녁에 깨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온다고 해서 걱정이 되어 자꾸 안아주시는 버릇을 하게 되면 손에 타서 부모님들께서 더욱 힘들어지실 수 있으니 안아주는 횟수를 그리고 빈도를 조금 덜 하는 쪽으로 조절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새벽에서 자다가 깬다면 아이가 하루를 보내면서 안 좋은 경험을 한 것은 아닌지,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한 것은 아닌지,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의 여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겠구요.
중요한 것은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먼저 치유해 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해주고, 아이가 안 좋은 경험을 한 것이 있다면 그 안 좋은 경험을 치유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일어나서 울면 아이를 안고 아이의 등을 토닥토닥 두드리며 아이의 울음이 잦아들때 까지 다독여 주면서 아이의 울음을 달래주도록 하세요.
아이가 자는것이 불편한것은 여러 요인이있을수있으나
이시기에는 이앓이나 성장통을 요인으로 볼수있으며
통증으로 인해서 주양육자가 없거나 불안해서 울수도 있기에
아이를 안정시키고 재워주시는것이 필요할수있을것이며
시간이지나면 점차 좋아질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