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지수 노무사입니다.
DB와 DC의 운영 구조에 대해 생각해보면 안 되는 이유가 나옵니다.
DB는 기본적으로 퇴직금과 같고, 회사가 굴려서 근로자 퇴직 때에 퇴직금 줄 돈을 모읍니다.
DC는 매년 연봉의 1/12을 근로자에게 주고, 근로자가 투자합니다.
근데 DC > DB가 된다고 생각을 해보죠
그럼 근로자가 납입받은 금액을 가지고 투자하다가 망쳤을 때라면
누구든 DB로 바꿀겁니다. 애초에 내가 투자 망쳐서 납입받은 100만원이 10만원이 된다면
DB로 바꿔야 내가 손실 없이 퇴직금을 전부 받을 수 있으니까요.
DB > DC는 가능하지만
DC > DB가 안 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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