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할때 화내고 우는 8살 조카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8살 여아 조카가 있는데 평소에는
착하고 이쁜데 놀다가 피곤해서 잠이오고 할때
다른아이처럼 변해요
마냥 울고 버릇도 없어지고
이럴땐 따끔하게 혼내야 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조카의 잘못된 행동은 조카 부모님이 훈육을 해야 함이 맞겠습니다.
아이의 적절치 못한 행동은 아이 부모님에게 전달을 하여 아이의 올바른 지도를 부탁드리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해주셔야 할 것은 그냥 아이의 피곤함을 그대로 인정해 주면서
"우리 00가 피곤한가 보구나 ", "우리 00가 무엇 때문에 짜증이 났을까" 라는 말을 전달 하면서 아이를 자리에 눕히고
잠을 재워 주도록 하세요.
8세 조카가 피곤할 때 화를 내고 우는 버릇이 있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가봅니다.
먼저 감정의 원인을 파악,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화가 났구나''많이 피곤했구나' 등
그리고 예측 가능한 루틴을 만들어줍니다.
감정 조절 기술 가르치기, 긍정적인 강화 사용하기, 감정 일기 쓰기(그림으로도 가능) 등으로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피곤하면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어서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듯합니다하지만 이것도 화를 내지않도록 부모님께서 잘 이야기해주시기바랍니다 아이를 혼내기보다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주세요. 아이가 화내고 짜증내기보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말하면서 스스로 말하기 습관을 바르게 잡도록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놀다보면 피곤해서 짜증날 수 있습니다. 그럴때 피곤해서 잠이 올 경우 어른들에게 이야기하고 잠을 자거나 쉬는것이라고 설명해 주고 다른사람 처럼변해 화내고 우는것은 안좋은 행동이라는것을 훈육하시면 좋을듯 해요.
안녕하세요.
8살 조카 아이가 피곤할 때 화내고 우는 건 피로감에서 오는 감정 조절의 어려움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엄격하게 혼내는 것보다는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안정시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많이 힘들겠다고 공감을 해주시면서, 잠시 쉬거나 조용한 시간을 갖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혼내면 아이가 더 불안해 하고, 반발심이나 반항이 더 커질 수 있으므로,
상황이 안정된 후에 차분히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이의 행동 교정에 더 효과적입니다.
아이도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가야 하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