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이 손에도 나타날 수 있나요?
보통 발톱을 잘못자르면 내성발톱이 생기면서 엄청 고통스럽다고 들었는데 혹시 손톱도 내성발톱처럼 진행되는 경우도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내성 손발톱이 생기는 기전상 내성발톱보다는 많이 드물지만 내성손톱도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을 짧게 깍지 말고 살보다 더 길게 1자로 잘라주시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정형외과 방문 후에 진단 후 약물치료가 필요한지도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주로 발에 발생하지만 드물게 손톱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톱의 경우, 발톱보다 압박을 받거나 외상을 입을 확률은 적지만, 손톱을 과도하게 짧게 자르거나, 손에 습진 등의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 혹은 손톱 주변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질 경우 내성 손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톱이 자라는 방향에 이상이 생겨 살 속으로 파고들면 통증과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손톱 주변에 통증, 붓기, 붉어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손톱도 드물지만 내성발톱처럼 파고들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 발에 발생하지만 손톱도 잘못된 손질, 반복적인 외상(물어뜯기, 손으로 뜯기 등), 혹은 손톱 가장자리의 염증으로 인해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성발톱에 대한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내성발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로 발톱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다만, 특정 상황에서는 손톱에서도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톱이 잘못 깎이거나 외부 압박을 많이 받을 경우 손톱 가장자리가 주변 피부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거죠. 이런 경우 손톱이 자라면서 주변 살에 닿아 자극을 주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손톱이나 발톱을 깎을 때 둥글게 자르기보다는 일자로 깎아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손톱 주변에 상처가 있거나 염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감염이 악화되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고 필요하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네, 손톱도 내성발톱처럼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내성발톱은 발톱에 주로 발생하지만, 손톱에서도 내성 발톱(이른바 손톱 내성 또는 손톱 주위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톱이 옆 방향으로 자라면서 피부에 파고들거나 눌리는 경우에 염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 경우 손톱 주위가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며, 고통을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손톱 내성발톱은 주로 손톱이 잘못 잘리거나 너무 짧게 잘렸을 때, 또는 손톱을 자주 비틀거나 압박하는 행동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톱이 자주 물리적 자극을 받거나 감염에 노출되었을 때 더 흔하게 발생할 수 있구요. 예를 들어, 좁은 신발을 자주 신거나 물리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발톱에 내성발톱이 생기듯, 손톱도 자주 마찰을 받으면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손톱 내성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톱을 적당한 길이로 깔끔하게 자르고, 주변 피부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 주위에 염증이 생기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