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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하늘소222
듬직한하늘소222

만10세 소아 상완골 간부 골절 4주차 잘 때 보호대없니 자도 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처음에 핀고정했다가 3주때 전위발견해서

금속판으로 재수술해서

사실상 7주째 팔걸이를 했어요

오늘 4주차 외래봤는데 팔걸이 빼고 자도 될 것 같다고는 하셨는데

재수술을 했더니 행여나 또 잘못될까 뒤척이다가 안좋을까봐 걱정이 되고

또 재수술이다보니 너무 오랜 팔걸이에

팔꿈치 강직이 걱정되고

딜레마입니다ㅜㅜ

조언부탁드립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재수술 후라 불안하실 수 있지만, "주치의가 "팔걸이를 빼도 된다"고 한 시점이면 뼈 고정은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너무 오래 고정하면 말씀하신 것처럼 "팔꿈치 강직.유착"이 생겨 회복이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

    수면 시에는 완전히 자유롭게 두기보다 "작은 베개나 수건으로 팔을 편안히 받쳐 움직임만 최소화"하면 안전합니다.

    낮에는 "가벼운 관절 가동범위 운동"을 시작해 강직을 예방하고, 통증 증가나 부기 변화가 있으면 바로 병원에 알리면 됩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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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자녀분이 상완골이 골절되어 걱정이 많으시군요.

    현재 자녀분의 상태에 대해서는 담당의사선생님이 제일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담당의사선생님께서 팔걸이 없이 자도 된다고 하였다면 잘 때 팔걸이를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자녀분이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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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현배 물리치료사입니다.

    팔걸이의 주된 목적은 일상생활 동안 움직임을 제한하고 팔무게에 의한 2차 손상을 예방하는 데 있습니다. 잠자는 동안 착용하더라도 뒤척임이나 체중 압박에 의해 발생하는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는 미미하므로 즐겨보신 대로 팔걸이를 제거하고 아이를 재우셔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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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편적인 글의 내용을 통해 확실히 된다 안 된다 판단을 내려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담당 주치의 선생님이 하여도 된다고 하였다면 신뢰하여도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뒤척임 때문에 다시 어긋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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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주치의 소견상 팔걸이를 빼고 수면을 취해도 된다라는 말씀을 들으셨다면, 수술 이후 어느정도 유합이 진행되어 안정된 시기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장기간 고정으로 인한 관절의 구축이나 강직에 대한 우려도 있으시므로 팔걸이를 빼고 수면을 취하시는 것은 시도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우려가 되시는 경우에는 팔 주변이나 팔 아래 수건, 베개와 같이 받침을 두어 어느정도 안정된 상태에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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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현재로썬 재골절의 위험성도 있겠지만 강직 예방이 중요하기에 전문의에 소견에 따라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당분간은 자극을 주거나 무리하게 움직이는건 피하시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뼈의 회복이 다 된다면 재활치료를 꾸준히 하셔서 일상생활 회복에 전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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