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포드 레플스 경과 관련되어있다는, 전 세계의 여름을 삭제한 사건이란 뭔가?
스탬포드 레플스 경이라하면
18-19세기 사이에 영국의 정치인이자 식민지 행정기로
가장 유명한 부분은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 라는 인물로 알려진 부분입니다.
영국 동인도회사 거점항구 개발을 1819년에 싱가로프 개발로 시작하여
근데 싱가포르 의 토대를 만든 사람인데요..
이 사람이 인도네시아 자바 섬 등
동남아시에 일대에서 고위관리로 빠른 승진을 했던 부분이 있든데
그가 근무하던 중에 작성한 보고서가
그 시대 중 전세계의 여름을 완전히 없애버린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데
정확히 어떤 내용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스탬포드 레플스(Sir Stamford Raffles) 경이19세기 초 동남아시아에서 근무 중 작성한 보고서가 ‘전 세계의 여름을 없애버린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는 말은 다소 문학적으로 표현된 것이며, 실제로는 다음과 같은 역사적 사건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탬포드 레플스는 당시 자바섬에서 영국 동인도회사를 대표해 통치하고 있었는데, 탐보라 화산 폭발 이후, 수바와 섬과 주변 지역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1815년 폭발 당시의 피해 규모, 화산재, 기후 이상 등에 대한 최초의 공식 기록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레플스는 생존자들의 증언, 잔해, 기후 변화 등을 기록하며 국제 과학계에 이 전례 없는 재해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레플스의 보고서는 이후에 과학자들이 탐보라 화산 폭발과 1816년 이상기후 사이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나아가 이 보고서는 대규모 화산 폭발이 지구 전체의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고, 현대 기후학 발전에도 중요한 토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