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집근처 부동산에 전세를 올려 놓은 상태입니다.
근처 부동산들은 아파트 공실일때의 집구조 사진으로 임차인을 구하고 있고요.
구조 보고 맘에 들면,
부동산을 통해 집을 보러 오고요.
보통 다들 그렇게 하잖아요?
근데, 인터넷 부동산에 올렸으니,
지금 살고 있는집 사진과 VR을찍으러 온다고 합니다.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사진 같은건 모자이크 처리를 해준다지만,
저희가 살고 있는 생활이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거잖아요!
생각만해도 너무 싫으네요!
사진촬영 거부해도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