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발가락 염증 짜고 항생제 세픽심캡슐 먹어도 되나요?
8살 남아 엄지 발톱 옆에 노란 염증이 생겨서 정형외가 다녀오니 발톱을 살짝 들고 염증을 짜주셨는데 항생제를 세픽심캡슐로 주셨고 하루 2번 3일 먹게 해주셨어요
이렇게 항생제 먹어도 발톱 염증에 효과 있나요?
전에 제가 이랬을땐 하루 3번 먹어야한다고 하셔서 질문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발톱 옆 염증(조갑주위염)에 “세픽심” 항생제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 체중.연령에 맞춰 “하루 2번”으로 용량을 조절한 것입니다.
성인과 소아는 “복용 횟수.용량 기준이 다릅니다.”
3일 복용 후에도 붓기.고름이 남으면 다시 진료 보세요.
빠른 쾌유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이미 고름이 있었고 짜냈다면 항생제 먹는에 맞습니다.
초기 감염이고, 고름을 제거한 상태이고, 국소부위라서
3일 약 먹어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발톱 둥글게 자르니 말아주시고, 꽉 끼는 운동화는 피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자녀분이 발가락 손상으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소아는 성인과 생리학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체중, 신장 등에 따라 용량이 달라질 수도 있으며 소아라면 담당의사선새님께서 권장량에 맞게 처방을 하셨을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처방대로 복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자녀분이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아동의 경우 체중과 나이에따라 항생제 용량이 성인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생제는 염증의 회복과정에서 남아있는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기위한 목적의 처방일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짧은 기간의 처방과 성인과 복약방법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우선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위해 먹는것이며 현재처럼 노란 염증이 있다는건 염증 및 세균 감염의 효과적이기에 항생제를 처방한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처방 받은 약은 자녀분의 나이, 상태에 따라 전문의에 복용 지도를 받은것이기에 하루에 2회, 3일간 복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처방은 일반적으로 타당합니다.
발톱 옆 염증(조갑주위염)은 원인이 세균인 경우가 많고, 이미 절개·배농을 했다면 항생제는 보조적 역할입니다. 세픽심은 피부·연부조직 감염에 사용 가능한 항생제이며, 소아에서도 용량만 맞으면 사용합니다.
하루 2회 3일 처방은
1. 염증 범위가 국소적이고
2. 고름을 충분히 제거했고
3. 전신 증상(발열, 퍼짐)이 없을 때
짧게 사용하는 경우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하루 3번 복용했던 것은 다른 계열 항생제이거나, 성인 용법 차이일 가능성이 큽니다. 항생제마다 복용 횟수는 다릅니다.
주의할 점은
통증·붓기·고름이 다시 늘면 재내원 필요
처방된 기간은 임의로 늘리거나 줄이지 말 것
하루 2회는 간격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
현재 설명만으로는 처방 자체가 과하거나 부족해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