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신도시 선도지구의 재건축이 잘 진행되고 있나요?
주변에서 1기신도시 재건축을 기대하고 투자를 진행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번에 선도지구도 지정했다고 들었는데 1기신도시 선도지구의 재건축이 잘 진행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의 현재 진행 상황은 재건축 초기 단계로, 일부 과제가 남아 있지만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정부는 1기 신도시 중 13개 구역을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했고, 이들 지역은 2027년 착공,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행 상황 및 과제 - 현재 선도지구들은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간의 이해관계 조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분당구 양지마을에서는 통합 재건축 과정에서 '제자리 재건축'을 둘러싼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자 시 유의사항 - 재건축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행되므로, 투자 시 다음 사항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 분담금 부담: 재건축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재정적 여력을 충분히 검토해야 합니다.
사업 지연 가능성: 행정 절차, 주민 갈등 등으로 인해 일정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시장 상황 변화: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합니다.
선도지구 내 핵심 단지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추가 분담금 리스크를 감안하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재건축은 복잡한 과정이므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주변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는 통합 재건축방식으로 여러 단지를 하나로 묶어서 사업을 추진하다보니 단지별로 이해관계가 상이하여 진행이 매끄럽지 않은 편입니다. 특히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분당은 신탁, 조합, 공공방식 등 재건축 진행 방식을 놓고 주민간의 이견으로 갈등을 빗고 있습니다. 평촌은 분담금이 처음 주민 동의율을 받을 당시보다 높게 책정이 되어 단지별로 이해관계가 대립하여 역시 갈등을 빗고 있습니다. 더구나 현정부가 추진하던 재건축 규제완화 정책들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과 함께 동력을 상실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로 술렁이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다만 일산 선도지구는 큰 잡음없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1기신도시 재건축을 기대하고 투자를 진행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번에 선도지구도 지정했다고 들었는데 1기신도시 선도지구의 재건축이 잘 진행되고 있나요?
==> 1시 신도시 재건축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조합설립 등을 위하여 동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사업진행율은 보통수준으로 판단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재건축은 모두 각 사업별 진행속도에 차이가 있기 떄문에 통합적으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1기신도시중에서도 가장 지가가 높고 사업성 높은 분당, 일산등에서는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게 사실이나, 그 외 1기신도시내 선도지구의 경우 사업성에 대한 부분과 현 건축비 상승에 따른 분담금 증가등의 이유등이 있기에 속도가 조금은 늦어지고 있다 보시면 됩니다, 다만 선도지구 혜택에 따른 행정절차 축소와 안전진단 면제등의 혜택이 있기에 동일 지역내 다른 재건축 사업보다는 훨씬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1기 신도시의 선도지구는 전체적으로 진행 중에 있지만 현재 국내 정치적 상황으로 재건축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분당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나머지 지역은 진행이 느린 편입니다.
국가 주도 계획이다 보니 정치 상황이 안정되면 다시 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2027년도에 착공해서 2030년도에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재건축 과정에서 추가분담금,이주대책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합니다
계속 추진중에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1기신도시 선도지구 재건축은 정부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진행 상황은 지역별로 차이가 크고 변수도 많은 상황입니다.
정부는 분당·일산·산본·평촌·중동 등 5개 지역에서 7개 구역을 선도지구로 지정하고, 2025년까지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한 뒤 2026년 사업시행인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비계획 수립은 패스트트랙을 적용하고, 신탁방식 재정비로 속도를 내려는 시도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추가분담금 부담 , 단지 간 이해관계 충돌 , 고령자 자금 마련 문제 등 현실적인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특히 용적률 차이로 인해 분담금 격차가 클 수 있고, 여러 단지가 통합재건축을 추진하면서 내부 갈등도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지역별로 재건축 추진 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부촌을 중심으로 사업이 먼저 진행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분담금 산정을 한국부동산원이 맡도록 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12조 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해 초기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분담금 마련 지원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즉,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고 있으나 실제 속도는 예상보다 더딜 수 있고, 사업성이 낮은 지역에서는 지연되거나 멈출 가능성도 있습니다. 투자하신 분이라면 지역별 사업성과 조합 분위기 등을 계속 지켜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