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뇌파의 동기화에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뇌파의 동기화 드라마 브레인에서 나오는
다른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을 뇌로 인하여
동기화해서 다른사람이생각을 알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드라마 '브레인' 이나 '닥터 브레인'에서 나오는 뇌파 동기화, 즉 타인의 뇌와 연결해 기억이나 생각을 읽는 기술은 현재 과학적으로 실현된 적이 없는 SF적 상상력입니다. 실제 뇌파는 뇌 신경세포의 전기적 신호로, 감정 변화, 몰입도, 의식 수준 등 뇌의 상태를 파악하는데 쓰일 수 있지만, 개별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그대로 읽거나 두 사람의 뇌를 동기화해 타인의 생각을 알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드라마 '브레인'에서 묘사된 것처럼 뇌파의 동기화를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을 읽는 것은 현재 의학적·과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실제 뇌파(EEG)는 뇌 표면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는 것으로, 매우 일반적인 수준의 뇌 활동만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생각이나 의도와 같은 복잡한 정보는 읽어낼 수 없습니다. 뇌파 연구는 주로 수면 상태나 뇌전증 진단 등 의학적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신경과학과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이는 주로 간단한 명령어(예: 커서 움직이기)를 전달하는 수준이며, 드라마에서처럼 타인의 생각을 읽거나 동기화하는 기술은 현재로서는 공상과학 영역에 속합니다. 뇌는 약 860억 개의 뉴런과 그 연결로 이루어진 복잡한 기관으로, 이를 완전히 이해하고 해독하는 것은 아직 과학의 한계를 넘어선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아래 첫번째 그림이 병원에서 측정하는 뇌파 측정 모습입니다.
두피의 여러 부위에서 아래와 같은 미세한 전압변화를 통해서 뇌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찾아내는거죠.
두번째 그림과 같은 특정 파형이 나오면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정도의 분석이 가능합니다.
즉, 측정하는게 전압이 어느정도다가 현재 의학 및 과학의 한계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분석하거나 전달한다는건 현재도 불가능하고 미래에도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뇌파를 통해서 마비환자의 신체부위를 움직이게한다 뭐 이런 기사를 보신적이 있을텐데 뇌의 특정 부위가 활성화되면 단순한 동작을 만들어주는 기계를 만든것뿐이지 정확한 생각을 분석해내고 구현하는게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아직까지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을 뇌로 동기화하여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체내는 뇌파라고 하여 뇌의 전기적 활동을 일으키게 되는데 사람마다 비슷한 활동을 할 때 비슷한 뇌파 패턴이 나타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이를 특정화시키기는 어려워서 추후에 과학기술이 발달하는 경우에 개발될 가능성이 있는 기술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뇌파의 동기화에 대해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계시네요. 드라마 "브레인"에서 등장하는 개념은 매우 흥미롭긴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이를 구현하는 것은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극복해야 할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뇌파란 뇌 신경세포의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로, 이 신호들은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에서 비롯됩니다. 여러 연구에서 뇌파의 변화를 통해 사람의 감정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사람의 정확한 생각이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은 아직까지도 한계가 있습니다.
뇌파의 동기화라는 개념은 두 개 이상의 뇌가 동시에 같은 사고의 패턴을 공유하는 상태를 의미하는데, 실질적으로 뇌 간의 정밀한 동기화는 쉽지 않을 뿐더러, 각 개인의 생각은 그의 경험과 기억에 의존하므로 완벽한 동기화는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현재 과학 기술로는 직접적으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거나 행동을 예측하는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등장하는 '뇌파 동기화'라는 개념은 현실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만, 실제로 뇌파 간의 상호작용과 동기화 현상은 일부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함께 협업하거나 같은 활동에 집중할 때, 뇌파의 특정 리듬이 동기화되는 현상이 뇌과학 연구에서 관찰되기도 하죠. 이를 인터브레인 신크로나이제이션(inter-brain synchronization) 이라고 부르며, 주로 감정적 공감이나 주의 집중, 협력 행동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뇌파 동기화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거나 조종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과학 기술로는 뇌파를 측정해 감정 상태나 집중 여부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뇌파만으로 상대방의 구체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예측하거나 공유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뇌파는 전기적 신호의 패턴일 뿐이며, 사람의 생각은 매우 복잡하고 개별적인 신경망과 경험, 기억 등에 기반하기 때문이죠
결론적으로, 드라마에서처럼 뇌를 통해 타인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공유하거나 조작하는 것은 현재로선 공상 과학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다만, 뇌파 동기화에 대한 연구는 인간 간의 감정 공감이나 협력의 신경학적 기반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으며, 미래에는 인간 상호작용의 새로운 해석 도구로 발전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