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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아기 행동 관련 궁금한점이있어요

안녕하세요.

22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 있는 아기엄마입니다.

말귀를 되게 잘알아듣구 제가 하는 행동도 잘 따라해요.

문장으로도 얘길하더라구요( 엄마 앉아, 앉아요~ 아파요~, 이게뭐야 등)

뱔달도 또래와 같이 잘하고 있는데

최근에 어린이집 행사에 참여를 했는데 평소엔 어린이집에서 잘 놀고 행사참여도 잘하는데 아빠가 참여하니 찡얼되기도 하고 요구를 들어달라고 땡깡을 부리곤 했어요.

무언가 요구를 할때 마음에 안들면 울거나 땡깡을 부리는데요. 그럴땐 다 들어주진 않고 차근히 원하는걸 표현할수있게 알려주고 있어요.

이시기엔 이렇게 하는거죠? 커가면서 줄어드는 그런 커가는 과정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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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언어를 사용 해서 필요한 것을 엄마에게 말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가장 쉬운 방법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울거나 해서 아이가 원하는 걸 얻으려고 합니다 보통은 떼라고 표현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말로 잘 표현 못한다고 해서 엄마가 미리 알아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준다면 아이는 말로 하지 않고

    계속 해서 울거나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말로 해야 너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고 인식 시켜 주시고 말로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영,유아 검진 시 의사의 소견이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나고 있다 라는 의사의 소견을 통해 전해 들었다면 현재 아이는 성장과 발달에 별 특이사항이 없고, 의사의 소견대로 건강하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아이가 22개월 이라면 자아가 성립이 되기 시작하고, 자기주장도 강해지는 시기 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아이에게 되는 것과 안되는 것,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 잘못된 부분을 바로 알려주고, 왜 그것이 잘못 되었는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아이의 행동과 언어발달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이 시기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요구를 하면서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