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기를 거부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 아기가 아들인데 이제 18개월 차입니다 전에는 밥을 잘 먹었었는데 요즘 밥먹기를 거부하고 분유만 먹으려고 하네요 ㅠ 어떻게 해야 밥을 잘 먹을까요??..?????? 참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밥을 안 먹어서 고민이시군요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밥을 먹음으로써 식사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tv 나 핸드폰 등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밥 먹을 때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자리에 앉아서 골고루 먹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가 좋아할만한 케릭터 그릇에 음식을 준비해주는 것도 먹는 것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의 경우, 부드러운 음식류 위주의 섭취에서 유아식으로 이행하면서, 씹고 삼키는 연습이 충분하지 않아 잘 먹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관련해서 다룬 기사가 있어서 공유드립니니다.
https://www.maeili.com/mobile/cms/contents/contentsView.do?idx=4919&categoryCd1=7&categoryCd2=0&categoryCd3=0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밥 먹기를 거부하면 사실 밥보다 더 중요한 애착놀이에 집중해야 합니다. 놀잇감으로 음식재료를 가지고 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와 같이 밀가루 같은 부드러운 음식 재료를 주물러서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 모양과 같이 여러 모양을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 이럴 경우에는 군것질이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식사와 식사 사이에 먹는 간식의 양을 조절해 주시고 진짜 밥을 많이 안 먹는다면 간식 자체를 안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제공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밥 즉 쌀의 식감을 싫어해서 밥먹기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으니 쌀을 갈아 죽의
형식으로 식사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약간의 간은 아이의 식욕도 유발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이런 행동을 하는 계기는 대부분 처음부터 잘못 형성된 식습관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특히,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 아이가 잘 먹던 음식만 지속해서 먹이거나, 텔레비전을 보며 음식을 먹는 습관을 들였을 경우, 아이들의 식사 습관이 엉망진창으로 변해갈 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8개월 정도면 분유를 끊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는 반찬을 싫어해서 분유를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아이의 반찬을 점검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갑자기 분유를 끊고 밥을 먹이려고 하믄 경우에 그러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급니다 이런경우에 밥양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갑작스럽게 밥을 거부하는것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수있습니다.
이앓이의 경우일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질것이며
그것이 아니라면
아이에게 다양한 식단을 구성해서 좋아하는것들로 만들어주면서 식사의 즐거움을 가지도록 해주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식사 준비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곤 하는데,
여기다 밥 먹이기가 전쟁이 되면 정말 진이 빠지죠...
일단, 조언을 드리기에 앞서
아이마다 식욕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먹이기의 <왕도>란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보다...
최대한 아이의 취향에 맞추면서 가능한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 아이라면 보통 식사 중에도 집중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또 낯선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오히려 반찬이 많을수록 식욕을 잃거나
골고루 먹는 일이 공부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이 나이의 경우 <핑거푸드(말 그대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만든 음식)>를 권유합니다.
즉, 어머니가 주고 싶은 재료들과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
스스로 손가락으로 집어먹게 하는 거죠.
특히 이 나이의 아이의 경우 큰 건더기를 거부하는 아이도 많은데요
재료를 가능한 잘 다져서 비빔밥이나 볶음밥처럼 만든 뒤 김에 싸주고 나 하는 방법도 있고
동그랗게 말아서 살짝 튀겨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어린아이에서 숟가락이나 포크 등을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핑거푸드가 아주 효과적입니다.)
핑거 푸드의 이점을 다시 요약하자면
재료를 골고루 넣을 수 있고,
너무 많은 반찬속에서 아이가 곤란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며,
숟가락과 포크 사용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추가되는 조언
다급한 마음에 아이가 입을 벌렸을 때
미리 음식을 넣어버리는 경우가 흔치 있지요...(네...저도 몇 번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아이는 강요당한다는 생각에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식을 삼키지 않고 입에 물고 있는 경우는 두려워서 받아 넣었을 뿐
사실은 토하고 싶다는 마음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런 경우 계속 먹이지 마시고 한두 시간 기다렸다 다시 한 번 더 식사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