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에 관한 우호적인 설화도 존재하고,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는 속설, 설날의 전날을 까치설이라고 부르는 등 까치는 우리문화에 자주 등장하면서 길조로 여겨지는데, 까치가 어떤 면에서 그런 인식이 전해져 온 걸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까치를 우리 조상들이 길조로 생각 한 이유는 까치를 지역상징 동물로 지정하면서 부여한 의미는 길조·희망·새 (반가운) 소식·미래예견·상서로움·희망 행운·기쁨 등인데 까치는 높고 멀리 날아다니지 않고 언제나 사람들 주위에서 친근하게 지내는 새이기 떄문 인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은 농작물이나 과일등에 해를 입히는 흉조로 전락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