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금방 낳은 알은 껍질이 단단하고 내부 내용물도 싱싱하죠
또, 계란 껍질은 아주 미세한 구멍이 있는뎅..이를 통해 수분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게 된답니다
이런 계란을 오랜동안 놔두면 내부 수분이 증발하고 부패하면서 내부에 가스가 차게 되고 전체적으로
밀도가 떨어져서 계란의 무게가 가벼워진답니다.
결국, 물에 띄웠을 경우에 이런 내부 부피가 늘어나면 부력이 생기는 것이죠
이렇게 물에 띄워 계란의 싱싱함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부침법이라고 하는데...바로 비중감소 원리인 것이죠
보통 싱싱한 계란의 비중은 물보다 높은 1.0784~1.0914 수준인데..기술한데로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런 비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결국 물의 비중과 얼마나 가까워지느냐에 따라 침강되는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이죠
약 10%의 식염수에 계란의 띄워봤을때..계란 전체가 물에 잠기면 아주 싱싱한 상태이고, 동전크기 정도로 살짝 보이면
중간 정도..절반 이상 뜨게되면 부패가 진행되거나 된 상태라고 판단하시면 된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