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 황표정사가 무엇인지?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단종때인가 황표정사라는 어원이 있습니다 혹시 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 정사라는걸로보아 정치를 하는거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문종은 세종과 더불어 조선을 반석위에
올려 놓습니다. 하지만 세자시절 너무 활동을
무리하게 해서인지 보위에 오르고 얼마되지 않아
승하하게 됩니다. 어린 단종이 보위에 오르게 되는데
문종은 어린 단종이 걱정되서 백두산 호랑이 김종서에게 단종이 장성할때 까지 정사를 부탁합니다.
당연히 김종서 장군은 막강한 권력을 가지게 되고
어찌보면 당시 임금인 단종보다 막강한 권력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모든 상소가 김종서를 거쳐서
단종에게 올라가게 되었는데 상소에 인물을 천거하거나 중요한 국사를 결정할때 황색표지로 표시하여
두면 단종은 그에 따랐고 이것을 황표정사라고 사람들이 불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표정사(黃標政事)는 의정부 대신들이 낙점한 사람의 이름에 누런 종이 쪽지(황표)를 붙이면 임금이 그대로 임명하는 인사제도로, 조선 단종이 어려 정사를 제대로 살피지 못할까 염려한 문종의 유지를 김종서, 황보인이 받들어 시행하였다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표정사(黃票政事)는 문종이 어린 단종을 위해 임시로 만든 인사제도로 세조때에 가서야 없어졌다. 원래 조선시대의 인사는 이조가 담당하여 처리를 하는것이 일반적이나, 문종이 죽음을 앞두고 어린 단종의 즉위가 염려되어 김종서에게 부탁하여 생겨나게 되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표정사 > 문종이 어린 단종을 위해 임시로 만든 인사제도로 세조 때에 가서 없어졌습니다.
조선 단종 때 임금이 어렸기 때문에 전조에서 의정부 대신들과 상의하여 황표하면 임금이 형식적으로 이를 낙점 하던 일 입니다. 그 결과로 의정부의 권한이 강화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황표정사는 문종이 어린 단종을 위해 임시로 만든 인사제도로 의정부 대신들이 낙점한 사람의 이름에 누런 종이 쪽지를 붙이면 임금이 그대로 임명하는 인사제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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