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다친후 산재요양중입니다
처음 다치고 병원 입원당시 유선상으로 퇴사하라고 강요 받았고 응하지 않았습니다
퇴원후 너무 답답하고 다친부위의 통증도 겹쳐 몇달째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그래서 정신건강과에 방문하여 상담과 약물치료 병행중입니다(우울증진단을 받았습니다..)
날이 갈수록 퇴사의 압박이 강해지며 권고사직이라는 명목으로하여 압박중입니다
복직후에는 기존과 똑같은 컨디션으로 일을 못할테니
인사위원회를 열어 퇴사시킬것 이라며 통보중입니다
약 5~6달의 기간동안 유선+회사에 방문하여 대화중 퇴사관련얘기가 빠진적이 없으며(최소6회이상)
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미칠것 같습니다
요양하면서 건강을 찾고 복직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이게 다 깨져서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고 힘들어 미치겠습니다...
복직은 이제 제가 하고 싶다 하더라도 다닐수도 없게 되었구요
다른곳에 찾아보니 대부분의 정신과의 스트레스는 근무중일때 통용이 보통되는데
제경우에도 정신과치료가 산재로 처리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