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차선변경으로 인한 사고ᆢ누가 책임지나요~?

Question

너무도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ᆢ남편이 운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교회를가던중 옆차선의 차가 저희차 바로 옆으로 무리하게 차선변경을 하는 바람에 사고를 인식한 남편이 그걸피한다고 옆차선으로 급하게 옮겨가던중 (다행히 옆차선에 차가 없었음) 고가로 나뉘는 지점이 나타나면서 운전석 옆면을 다 긁었어요ㅜㅠ

그차는 고가로 그냥 쌩~하고 아는지 모르는지 가버리고ᆢ저희차도 다른 차들땜 서지 못하고 놀란가슴 쓸어내리지도 못하고 목적지에서 확인을 하게됐어요ᆢ

아이들ㆍ남편ㆍ저ᆢ모두 안다치고 큰 사고 안난것만으로 감사하자 하긴했는데ᆢ너무화가나고 속상하더라구요~

이럴땐 어떡해 해야하는지ᆢ자문ᆢ좀 부탁드립니다ㅜㅠ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근형 손해사정사입니다.

비접촉 교통사고도 사고 처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시 운전자가 사고 피해를 인지하지 못하여 현장에서 사고 처리가 진행되지 않았으니 가해자를 특정할 수 없는 상황이죠.

이런 경우 경찰에 신고하여 가해자를 찾아야합니다.

이후 가해자가 특정되면 대물처리 요청할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상대 차량의 무리한 차선 변경이 질문자님 차량이 긁히는 비 접촉 사고가 난 경우 경찰에 신고하여 비 접촉 사고의 가해자를

찾아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해자를 특정할 증거 영상(블랙 박스나 cctv 등)이 없어 찾기 어렵거나 경찰의 조사 결과 비 접촉 사고의 원인이 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오면 실질적으로 보상을 받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