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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석화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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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것을 선호하지 않은 아이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6살 유치원생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딸은 어린이집 다니면서부터는 굉장히 활동적이고 밖에 나가 노는거 좋아하고 친구들이랑 뭔가 같이 활동하고 놀이하는걸 좋아했었는데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유치원에 가게되면서 움직이는 활동들보다는 그림그리고, 독서하고, 클레이로 만들기하고, 색종이접고 하는 정적인 활동들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사회성이 떨어지는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밖에 나가서 뛰어놀며 친구들과도 어울리고 외향적인 면도 성장하였으면 하는

부모로써의 바람이, 제 욕심이 생기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어떻게 제가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것이 바람직한 양육태도일지 고민이되어 질문드려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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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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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계속해서 성장하면서 성향이 바뀐다고 합니다. 따라서 활발하다가 정적인 활동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는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게 계속해서 바뀌고 아이가 원하는것 또는 아이가 잘하는것을 찾아가야 하는것이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에게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성장을 하기 떄문에 외부 활동 또한 소홀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외부 활동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정적인 활동을 선호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성향이나 선호하는 활동이 바뀔 수가 있습니다.

    만약 동적인 활동을 하길 원한다면 태권도, 특공무술, 합기도, 수영, 국술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여자 아이 같은 경우라면 발레나 방송댄스를 경험하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운동(인라인스케이트, 배드민턴, 피구 등)을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이가 다섯 살에서 6살이 되게 되면 사춘기가 마치 찾아온 것처럼 상당히 많은 변화가 오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신적이건 신체적이건 꽤나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데요.

    아이의 이러한 자연스러운 변화를 존중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유치원에서 아이가 별다른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는 가정하에 드리는 말씀이긴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담임선생님께서 분명 부모님들에게 연락을 취하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아이는 지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탐색하고 깨달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정적인. 활동을 좋아한다는 것이 무조건 잘못되었고 부정적인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것은 그냥 우리 아이의 성향이기 때문이죠. 다만 걱정하시는 게 아이가 활동 자체를 잘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라면 아이와 대화를 통해서 약속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는 밖에 놀이터에 가서 엄마 아빠와 신나게 놀거나 주말에는 캠핑이나 여행을 함께 가자고 제안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좀 더 성장하고 친구들의 영향을 더 받게 되어서 조금 더 정교한 능력이 요구되는 그림그리기.클레이 등과 같은 활동을 하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와 함께 야외활동을 자주 해 주신다면 활동적인 성격을 유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아이들은 각자 다양한 성격과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만 키워야 한다는 규칙은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으로서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자녀가 동적인 활동보다 정적인 활동을 더 선호한다면 그것도 하나의 개인적인 특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는 자녀가 균형 잡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제안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공원이나 놀이터에 가서 놀거나 자전거 타기, 수영,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술관이나 박물관 방문, 음악회 참석 등 문화적인 활동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 이제 여성스러운 활동을 좋아하게 될 나이가 되었나 보네요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만

    좀 더 외향적인 아이로 키우시려면 태권도나 체조 이런 활동적인 운동을 하는 학원에 보내심이 어떨지요

    뛰어 놀다보면 성격도 자신감이 생기고

    외향적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더라고요.ㅎ

  • 새로다니는곳이 분위기가 다르거나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것들이 달라지고 재미를 느끼는것이 바뀌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사회성이 괜찮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부분일것입니다.

  •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가 바뀌어서 그렇습니다.

    예전에는 활발한 놀이가 재미를 느꼈다면 현재는 조용한 정적인 놀이에 재미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정적인 활동 위주로 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조용히 앉아서 하는 놀이도 좋지만 가끔은 밖에서 뛰어노는 놀이를 해야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다고 말을 해주세요.

    아이와 밖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서 함께 놀이를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가 정적인 활동을 좋아하는 편인 것 같군요. 아이에게 사회성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 되지 않을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아이가 정적인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동적인 활동 부분으로 연결을 시켜주시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림그리기를 좋아한다면 벽화 그리기로 연계해주시거나 색종이 접기를 좋아한다면 다양한 비행기를 만들고 놀이터에 나가 비행기를 날려보는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면서 차츰적으로 아이가 외부활동이나 동적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