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할때는 안 먹는게 나은가요?

스트레스로 인한건지 속이 더부룩하고 뭔가를 먹어도 소화가 안됩니다. 이럴때는 장에 휴식을 주기 위해 물만 마시고 비워야 하는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스트레스로 인하여 위장 운동이 저하되고 더부룩함이 심할 때는 일시적으로 금식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장에 휴식을 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되며, 억지로 음식물을 밀어 넣기보다는 소화 효소의 소모를 줄여 자극받은 점막이 진정될 시간을 충분하게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점차 편안해지면 따뜻한 성질의 생강차나 부드러운 미음으로 시작하여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 위주의 가벼운 식단으로 이행하되, 규칙적인 시간을 지키면서도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 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대사 효율을 점진적으로 높여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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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소화 불량과 더부룩함이 지속될 때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라면 위장의 연동 운동 기능이 저하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무리하게 음식을 섭취해서 위장에 부담을 주기보다, 잠시 식사를 멈추고 장에 휴식을 주는 소화기 휴식이 회복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 중에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을 줄이고, 위장 운동을 억제하기 때문이랍니다. 한두 끼 정도는 공복을 유지하거나, 허기가 심하다면 따뜻한 미음, 계란죽, 익은 바나나, 찐 감자처럼 소화가 용이한 유동식을 적당히 섭취하셔서 상태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분 섭취가 정말 중요합니다. 차가운 물 보다는 체온과 유사한 미지근한 물, 보리차를 조금씩 자주 드셔서 탈수를 예방하고 위장 내 가스 배출을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에 반해, 카페인, 탄산음료, 지나치게 단 음료는 위를 자극해서 더부룩함을 악화시킬 수 있어서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드물지만 복통이 더 심해지시고, 열이 나시면 소화불량이 아닐 수 있으니 의료기관을 방문해주시길 바랄게요. 당분간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시고, 가벼운 산책과 일상 움직임으로 장 운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보시는 것을 고려해주세요.

    빠른 컨디션 회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