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 옆자리 직원의 몰카. 고소 및 법적조치 가능할까요?
현재 심야에 일을 하고 있으며, 보통 2명이 같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리에서 몇 번 졸았는데 그 내용을 옆에 직원이 몰래 사진 및 동영상을 찍었고 상급자에게 카톡으로 보고하였습니다. 자기들끼리 또 그런 일이 발생하면 추가 동영상을 찍느니 마느니 하는 카톡 내용도 확인하였습니다.
업무소홀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고 하는데 전 그 사실을 전혀 몰랐고, 동의한 부분이 아닌 사항인데 뒤늦게 사진을 찍은 동료와 화해하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이 법적조치가 가능한 사항인지, 맞다면 어떻게 진행이 가능할 지 문의드립니다.
옆자리 직원도, 업무지시를 받고 지시를 한 상급자들, 가능하다면 회사까지 전부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해당 질문은 법률카테고리에 상담후 경찰서 고소를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몰카혐의는 성폭력처벌에 대한 특례법
중에서 제14조 카메라 등 이용촬영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처벌수위는 최대 징역 7년이나 벌금 5천만원으로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의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히 판단이 어려우나, 몰카의 법적 조치 관련 문의는 변호사에게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동료가 무단으로 사진 및 동영상을 찍고 이를 상급자에게 보고한 행위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것으로 법적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관련 증거(사진, 카톡 내용 등)를 수집하여 변호사와 상담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해당 상황을 인사팀이나 노동조합에 신고하여 내부적인 해결을 도모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