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용·노동

근로계약

짓굳은돌꿩88
짓굳은돌꿩88

이직 하려는 직장에서 뽑겠다고 이전 직장에 퇴사 통보 하라고 해서 했는데 갑자기 입사가 어렵겠다고 해요

현재 직장을 A 이직 할 직장을 B라고 하겠습니다

A 직장을 다니면서 비전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고 1년을 채우면 이직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던 중
B 직장에 있는 친구가 여기 자리가 생겼는데 친구를 데려와라 한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갑작스러기도 하고 A직장에서 근무한지 이제 2-3달 밖에 안 됐기도 해서 거절했는데 3번 정도 물으니 저도 흔들려서 가겠다고 했고 형식상의 면접도 보고 왔습니다.
그때 하신 말씀이 "선생님은 입사 확정이시다. 그러니 현재 직장에 빨리 퇴사 하겠다고 하는게 좋겠다." 하시면서 B 직장에 올 때 필요한 서류, 기숙사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 나눴어요

그래서 저는 A 직장에 이번달까지만 일 하고 퇴사 하겠다는 얘기 까지 다 됐고 자취방 문제와 후임까지 다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면접보고 한 일주일 뒤? 쯤 문자로 입사가 어려울 거 같다고 미안하다면서 문자가 왔어요
완전히 취소된건 아니지만 시기가 미뤄질 것 같다 인사팀의 눈치를 보고 다시 얘기 해봐야할 것 같다(인사팀이랑 얘기가 안 된 상태로 뽑으려고 했었나봐요...^^) 우선순위 첫번째시다 시기를 더 보내고 연락 드리겠다 뭐 이런식으로요

문자를 보고 너무 벙쪘지만 그래서 언제 확정 주실 수 있냐고 갑자기 저만 실직한 사람 됐다 이런식으로 말 하니까 다음주에 연락 드리겠다고 하더니 한 주가 다 가도록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B 회사에 있는 제 친구가 손 써보겠다고 했지만 일개 사원이 뭘 할 수 있겠어요...

하... 아무튼 여기까지가 제 상황이구요 제가 궁금한건

1. 만약 입사가 완전 취소가 된다면 B 회사를 상대로 신고 할 수 있나요? 실업 급여라든지... 퇴사 하라고 얘기한건 얼굴 보고 얘기한거라 따로 증거는 없습니다. 자기가 성급한 결정을 했다 인사팀과 얘기 해보니 안된다더라 라고 얘기한 문자는 있습니다....ㅠ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