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빙고를 해달라고 하는데 해줘야하나요?
아이가 계속 빙고를 해달라고 하는데 지치네요
안해주면 안되나요?
육아는 무한지옥인거 같은데 살려주세요
어떻게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이가 빙고 게임을 즐기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부모님께서 너무 지친다면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이와 함께 놀아주면서도 자신의 체력과 정신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빙고 게임이 너무 힘들거나 지쳤다면 다른 놀이를 제안하거나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아이와 함께 규칙을 정하고 일정한 시간 동안만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마지막으로 육아는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혼자서 감당하려고 하기보다는 가족이나 친구,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로 지지하고 격려해주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아이들의 경우 재미있다고 생각하는게 있으면 계속해서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게임을 같이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계속 놀이를 해달라고 요구하니 힘이 들겠습니다.
아이와 충분히 놀이를 했다면,
아이에게 '지금은 아빠(엄마)가 ㅇㅇ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함께 놀 수가 없어'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 또한 어느 정도 놀이를 한 상황이라면 이해를 할 것입니다.
아이가 집에 놀 사람이 부모님 뿐인가 보네요.
심심하니 부모님과 함께 게임하며 놀고싶은 시기인듯해요.
육아는 힘들긴해요.
하지만 주는 기쁨과 행복이 더 크고 부모로써 책임을 다하는 거죠.
끝이없는 육아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비중이 줄어들어요.
아직 손이 많이 갈때이지만 조금만 아이를 위해서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부모님이 힘들면 빙고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혼자 놀 수 있는 다른 놀이를 할 수 있게 해주셔요.
그림그리기, 만들기(레고, 색종이접기, 색종이 오려붙이기), 기차블록, 등 활용해도 좋더라구요.
처음에 시작하기전에.
빙고를 몇판을 할지를 정합니다.
우리 빙고를 딱 10판만 하는거야~ 이렇게요
만약에 하던 도중이면,
이제 마지막으로 3판만 더하는거야~
이렇게 정하는 겁니다.
질문자님과 제 딸이 성향이 굉장히 비슷한 것 같아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확하진 않을 수 있으나 제 느낌이 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무한지옥, 도돌이표의 느낌은 정말 힘들다는거 저도 공감합니다ㅠ
저희 딸도 특정 놀이나 특정 음악, 노래등에 빠지면 한 우물만 계속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릴때까지 무한반복인데요.
질문 주셨던 빙고를 해달라는 행동도마찬가지인데듯 보입니다. 저희 딸도 계속 보드게임 한 종류만 남편만고 저하고만 싶다고 해서 똑같은 놀이를 20판넘게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문득 제 동료 선생님께서 놀이나 활동을 하기 전에 아이와 미리 몇 번 할 것인지, 언제까지 할 것인지, 그리고 왜 그렇게 미리 약속을 해놔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서 협상을 해놓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일종의 합의하에 사전 가이드라인을 정해놓는 것이죠. 그리고 그 약속을 아이가 잘 지키면 떼쓰지않고 약속을 잘 지켜줘서 고맙다며 칭찬을 많이해주거나 보상도 해주는전략도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집에 돌아와서 아이와 보드게임을 하든, 공부를 하든 영상을 보든, 산책을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간에 미리 아이와 사전에 약속을 정해서 해보니 아이가 납득을 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약간의 보상과 무한 칭찬을 주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한 가지 작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우리 부모들이 접근하는 방식은 당연히 달라져야 하는데요. 이러한 성향의 아이들은 미리 계획을 세우고 약속을 정해서 활동을 해야하고, 마음속에 항상 어떤 일을 할 때 미리 준비하고 생각을 해 놓는 스타일인 겁니다. 또 다른 재밌는 대체 활동은 없는지 새로운 놀이감을 찾아보시는 노력도 필요하실것 같습니다^^힘내세요!
힘들고지치면안하는게좋아요
아이에게 힘든부분을이야기하고스스로놀이할수있는것을찾아서주시는것이좋을수있으며
놀이는같이즐거운것이중요하겠네요
아이가 다른 곳에 관심을 끌 수 있는 놀이활동을 연구해서 같이 놀아주세요. 부모님이 많이 힘드시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완성하는 놀이를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퍼즐 맞추기나 클레이 만들기, 그림 그리기 등과 같이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놀이를 하도록 유도해 주시면 됩니다.
너무 하기 힘들고 반복적이라면 아이와 함께 다른놀이를 유도하면서 흥미를 가지게 하여 다른놀이를 해주시는거도 하나의방법이될수있겠습니다.
게임을
해주기 싫으시다면 아이에게 왜 게임을 해줄 수 없는지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아이에게 정확한 설명을 해줘야 아이도 이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함께 하는 시간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추억으로 남을 것이는 만큼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명확한 구분을 시켜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