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결혼 11개월차입니다.
결혼 전 남편의 빚으로 인해서 남편 지인에게 결혼 두달 후 고소장이 날라왔습니다.
당시 남편은 4대보험을 들지 않는 직장에서 근무중이라 대출이 나오지 않아서
아내인 제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지인의 빚을 갚았습니다.
지금 현재 부부싸움 후 서로 이혼을 원하고 있고
결혼 전 빚으로 대출 받은 돈을 남편에게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자꾸 말을 바꾸며 대출을 받는다고 하며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문자 내용에는 이번주까지 입금해 준다는 답변도 있고
그 돈은 자신의 빚이니 당연히 준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이혼서류 내놓으라고 남편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돈을 받으면 바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남편과 떨어져 저는 친정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돈을 만약 안 준다면 제가 법적으로 어떻게 조치해야하는 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문자로 대화를 나눈 것들이 증거로 제출이 되는 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