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5년이 넘은 전 여자친구가 제 아이를 데리고 나타났습니다.
집이 뒤집어 졌습니다.
친자검사를 해 보니 제 아이가 맞습니다.
전 여자친구는 저에게 내가 너의 아이를 낳았으니 결혼을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여자는 남자 관계가 헤프고 본인밖에 모르는 성격이라 절대로 결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이는 내가 키울테니 너는 새 출발 하라고 했습니다.
그건 또 싫다고 합니다.
무조건 결혼해야 한다고 합니다.
1. 아이만 제가 키울수 있을까요? 저는 경제력이 되고 전 여친은 경제력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여자쪽의 정신상태를 생각하면 아이가 멀쩡하게 자랄 것 같지는 않습니다.
2. 결혼하지 않으면 소송을 하겠다고 합니다.
한국은 남자에게 가혹하게 법의 잣대를 들이댄다고 들었는데 불안합니다.
죄가 될만한 것이 있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