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상속제도가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재산상속은 초기부터 존재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제자녀균분상속이 관습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조선 후기 제사승계의 중시와 향촌사회에서 가문이 중요해짐에 따라 제사를 주재하는 장자우대상속으로 정착하였습니다.
이러한 관습은 일제강점기에 더욱 강화되어 1958년 제정된 민법에서도 호주상속인을 우대하였다고 합니다.
조선후기~일제강점기로 갈수록 호주에 대한 상속을 우대한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