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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30

사출도라고 해서 부족을 지배했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영주 같은 개념으로 사출도라는 이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이들은 반란을 일으키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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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여의 5부족 연맹체의 수도에서 사방으로 통하는 큰길과 그 길을 중심으로 형성된 4개의 지역으로 연맹왕국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체제이다. 부여는 각 지역의 부족들이 연합하여 구성한 연맹왕국의 형태로서 큰 부족의 족장을 짐승의 이름을 딴 마가(馬加)·우가(牛加)·구가(狗加)·저가(猪加) 등으로 불렀다. 그들은 크게는 수천 호, 적게는 수백 호 정도의 규모를 가진 부족들을 다스리는 부족장들이었다. 연맹 왕국이 성립된 이후에 중앙정부는 사방으로 연결되어 있는 도로망을 통하여 자치적인 각 부족들을 통할했다.

    출처 : 한국고중세사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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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23.08.30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출도는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마가(馬加)·우가(牛加)·구가(狗加)·

    저가(猪加) 등으로 나누어 각기 수천

    호(戶)의 대부족집단을 다스리는

    부족장으로 집단에 대한 통제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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