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덴마크의 목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이 1932년 8월 10일에 세운회사입니다.
원래 목공업을 하던 회사였지만
올레가 남은 자투리로(회사가 어려워져서 큰 나무를 못구했단 썰도 있습니다)
현재의 나무장난감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으며
이름 공모전을 했지만 참가자가 없어서 올레가 직접
덴마크어로 '재미있게 놀다(play well)'라는 뜻을 가진 'leg godt'('라이 커트'라고 읽는다)를 줄여서
레고라고 "회사"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후 세계 2차 대전이 시작했다 끝나고, 1949년에
장남감 재질을 신소재인 플라스틱으로 바꾸면서
현재의 "레고" 와 같은 "레고브릭" 이라는 조립식 블록세트를 팔기 시작합니다
레고브릭에 학습효과를 노렸다던가 그런건 없었다고 합니다
아마 1963년에 2대 회장 고트프레드가 정한 "완벽한 제품을 위한 10대원칙"을 세운것을 잘못 들으신거 같습니다
1 무한한 가능성을 가질 것
2 성별을 뛰어넘을 것
3 나이를 초월할 것
4 일년 내내 질리지 않을 것
5 활기차고 흡입력을 가질 것
6 세대를 초월할 것
7 상상력, 창조력, 발전성을 지향할 것
8 놀면 놀수록 가치가 높아질 것
9 늘 아이들의 화제가 될 것
10 안정성과 품질을 보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