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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3.06.26

영구채는 어떤 경우에 발행하나요?

영구채는 일반적인 채권과 달리 만기가 정해져있고 이자를 영원히 지급하는 채권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영구채는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은데 어떤 경우에 영구채를 발행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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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기가 정해져 있지만 발행회사의 선택에 따라 만기를 연장할 수 있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는 채권.

    원금을 상환하지 않고 일정 이자만을 영구히 지급할 수 있다.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띠어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으로도 불린다.


    일정률의 이자지급은 있으나 상환기간이 없고 발행회사의 해산이나 중요한 채무불이행 등의 특수한 경우 이외에는 상환하지 않으므로 불상환사채라고 한다.

    발행회사가 청산하면 투자자가 원리금을 상환받는 순위가 뒤로 밀리기 때문에 통상 일반 회사채보다 신용도가 낮고 금리가 높다.


    만기는 없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돈을 갚을 수 있는 콜옵션이 있어 대부분 중도 상환이 이뤄진다.


    주로 국가기관이나 대기업 등에서 장기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할 경우에 발행한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구채와 같은 경우 국가기관이나 대기업 등에서

    장기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할 경우에 발행하나

    만기는 없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돈을 갚을 수 있는 콜옵션이 있어

    대부분 중도 상환이 이루어 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구채는 회사가 발행한 채권이 영구적으로 존재하며 만기가 없습니다. 이자를 지급하면서 원금을 상환하지 않는 회사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만기가 없고, 상환조건이 후순위이며, 콜옵션을 통해 조기 상환할 수 있으며, 5년 이내에는 상환되지 않는 등의 제약조건이 있습니다.

    기업이 일반 회사채가 아닌 영구채를 발행하는 이유는 자금을 빌리면서 부채를 확대하지 않으려는 필요에 의해서입니다.

    더이상 부채규모를 높이면 신용등급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거나 손쉽게 자본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이 영구채를 발행함으로써 경영권을 방어하면서 자금조달을 할 수 있고, 자기자본비율을 높일 수있기 때문에 영구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