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대외무역이 활발했던 이유는 무엇이였나요?
고려시대에는 송나라, 아라비아 상인과 교류가 많았다고 합니다. 지정학적 위치 때문인지, 아니면 특정 정책이나 제도가 뒷받침 됐던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는 벽란도라는 무역항으로 인한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는 일본, 아라비아 상인들이 들리던 국제무역항이었기에 많은 교역이 발생할 수 있었으며 따라서 고려 자체의 무역도 많았다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송나라의 경우에는 대대로 한국의 국가들은 중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하였기에 이에 대하여 무역이 계속있었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고려는 한반도 지리적 위치 덕분에 동아시아 해상 교역의 중간 거점 역할을 했고, 송나라나 여진, 일본, 아라비아 상인까지 드나들 수 있었습니다. 또 벽란도 같은 국제 무역항을 열어 관리들이 상인 교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고, 고려가 은인삼도자기 같은 수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 것도 교역 활성화 요인이 됐습니다. 당시 개방적인 대외정책과 해상 교통망 발달이 겹치면서 국제 무역이 활발히 전개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고려가 무역에 적극적일 수 있었던 배경을 보면 단순히 지리적 위치만으로 설명되지는 않습니다. 동아시아 해상로 한가운데 자리 잡았다는 점이 큰 이점이었고, 송나라뿐 아니라 이슬람 상인까지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고려가 해상 교역을 국가적으로 통제하지 않고 개방적으로 운영했다는 점입니다. 관세와 세금 제도도 이미 정비되어 있어서 무역 이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고, 개경과 벽란도 같은 국제무역항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면서 외국 상인들이 안심하고 드나들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역사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지만 고려의 대외무역은 개방정책이나 지정학적 위치 등에 대한 부분이 대외무역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해당 시기를 고려했을때 왕권의 무역장려 정책이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내용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contents.history.go.kr/mobile/ta/view.do?levelId=ta_m71_0050_0010_0030_0040
감사합니다.